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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년만에 활짝 '칸 영화제'

    제75회 칸국제영화제가 17일 프랑스 동남부 휴양도시 칸의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개막작 상영을 시작으로 12일간의 여정에 들어갔다. 세계 3대 영화제 중에서도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는 칸영화제는 앞서 두 차례 행사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취소·연기 됐다가 3년 만에 정상적으로 치러지게 됐다.

  • 김정은, 혼자 마스크 두장 쓰고…

     북한에서 코로나19가 급확산하는 가운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마스크 2장을 겹쳐 쓰고 시찰 나온 모습이 포착됐다.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한 영상을 보면 평양 대동강 구역 약국을 찾아 의약품 공급 실태를 파악하는 김정은이 이중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보인다.

  • 프리웨이 옆길서 '강풍'화재

    11일 오후 1시쯤 LA인근 10번 산타모니카 프리웨이 주변에서 화재가 발생, 일부 구간이 폐쇄되는 등 운전자들의 불편을 초래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강풍 때문에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

  • "푸틀러, 힌트 얻었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중심가에 7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극단 선택’을 시도하는 모습을 담은 조형물이 등장했다. 푸틴 대통령이 입에 권총을 넣고 있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 이 조형물은 우크라이나인 예술가 드미트로 이우의 작품으로 조형물 밑에 “푸틀러, 힌트를 얻었느냐?”는 질문을 남겨놓기도 했다.

  • LA 폭동 30주년…'한·흑 화합의 노래'

     LA폭동 발생 30주년을 맞아 지난달 29일 한인과 흑인들이 한목소리로 화합을 다짐했다. LA 한인회 등 한인 단체들은 이날 코리아타운 리버티 파크 잔디 광장에서 흑인 단체들과 함께 'LA 폭동, 사이구(SAIGU·4·29) 평화 기원 행사'를 개최했다.

  • 김정은 벙커 겨냥? 美  지하갱도 점령 훈련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이 나오는 가운데 주한미군이 지하 군사시설을 장악하는 훈련을 진행하면서 사진을 공개했다. 미국 본토에서 순환배치하는 부대가 여는 통상적인 훈련이지만, 사진 공개는 흔치 않은 일이어서 일종의 대북 메시지라는 분석이 나온다.

  • 러시아 발차기 '우크라 태권 남매'

     2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한 2022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우크라이나 대표 선수 다비드 하브릴로프(14)와 예바 하브릴로바(12) 남매가 멋진 발차기를 선보이고 있다. 매니저인 아버지와 함께 온 이들 남내는 러시아의 침공으로 대회에 참가하지 못할뻔했으나 폴란드를 거쳐 힘들게 지난 18일 방한했다.

  • 러, ICBM 발사…과일차 안 잠든 아이

     19일 러시아군 포위 공세가 펼쳐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 도시 마리우폴 시장에서 주차된 한 과일 상인의 밴 차량 안에 한 아기가 잠들어 있다. 러시아는 돈바스 지역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면서 한편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시험발사하는 등 우크라이나를 옥죄고 있다.

  • 시니어 장구반 4.29 행사 출연 '비지땀'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정문섭) 장구반(지도 최혜련 교수)이 4. 29 LA폭동 30주년 기념 행사에 코리아타운 대표로 출연한다.  LA카운티 홀리 미첼 수퍼바이저 사무실 주최로 22일 폭동 피해 지역(961 W. 85th St) 현장서 열리는 행사에서 시니어센터 장구반은 인종화합을 위한 '희망의 북소리'를 연주를 앞두고 연습에 여념이 없다.

  • 목총 든 7세 우크라이나 소년

    (체르니히우 AP=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체르니히우에 사는 7세 소년이 17일(현지시간) 부서진 러시아군 차량 잔해 주변에서 목총을 들고 있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총공세에 대비하고 있는 가운데 18일 서부 르비우에선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는 여러 차례의 폭발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