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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교계 연합회(상임대표회장 신승훈 목사)가 제77주년 광복절 기념 교계 연합 예배를 개최한다. 연합회는 내달 14일 주일 오후 5시에 주님의 영광교회에서 감사 집회를 열고 다음날인 15일 월요일 오전 10시에는 목회자들의 세미나 및 재정 지원의 시간을 마련한다.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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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마=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전성훈 특파원 = 가톨릭 역사상 처음으로 전 세계 주교 선출 과정에 여성이 참여할 길이 열렸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전 세계 주교 선출 업무를 보좌하는 교황청 주교부 위원직에 여성 3명을 포함해 총 14명을 새로 임명했다고 교황청이 13일(현지시간) 밝혔다.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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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으로 접어든데다 최근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지면서 자진 퇴위설이 무성해진 프란치스코 교황(85)이 퇴위 가능성을 일축했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23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 20일 교황청에서 브라질 주교들을 접견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하느님이 허락하는 한 직무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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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최근 교회 내에서 벌어진 성폭력과 관련한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고 AP통신이 1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17년 '미투 운동'에서 파생해 교회 내 성폭행 실태를 폭로하는 운동인 '처치 투'(Church Too) 운동이 최근 들어 많은 피해자 증언 등이 나오면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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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거취'를 미리 결정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돌고 있다고 AP통신이 5일 보도했다. 고령으로 건강 상태가 썩 좋지 않은 교황이 후임 교황 자격이 있는 추기경을 최근 대거 서임하더니 '의미심장한' 지방 행사 참석까지 예고하고 나서면서다.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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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가 지난 한 해 전 세계 종교의 자유 행사 실태를 정리한 2021년 국제종교자유보고서를 공개했다. 북한은 종교의 자유 행사가 전혀 불가능한 국가로 꼽혔다. 국무부는 2일 공개한 2021 국제종교자유보고서에서 북한이 20년 연속 기독교가 극도의 박해를 겪은 국가 1위로 꼽혔다고 지적했다.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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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른쪽 무릎 통증으로 보행에 큰 어려움을 겪어온 프란치스코 교황이 5일 휠체어에 의지한 채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교황은 이날 바티칸 바오로 6세 홀에서 가톨릭 수녀회를 단체로 접견하면서 휠체어를 탄 채 단상에 등장했다.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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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는 25일 북한을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으로 재지정하라고 국무부에 권고했다. USCIRF는 각국의 종교 자유를 증진하고자 미 대통령과 국무장관에게 외교 정책을 권고하기 위해 미 의회가 설립한 독립적이고 초당적인 연방정부 기관이다.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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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성금요일을 하루 앞둔 14일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전에서 1천800여 명의 성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목요일 미사(성유 축성 미사)를 봉헌하고 있다. 교황은 미사후 비공개로 교도소 수형자들의 발을 씻어주는 전통예식을 재현하기도 했다.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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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성행하던 지난 2021년 미국서 가장 인기가 높았던 설교 주제는 무엇일까. 미국 교회 기술 회사인 ‘페이스라이프'는 작년 한해 가장 인기가 있었던 설교 주제와 예배곡들을 집계한 연례 보고서를 최근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페이스라이프가 자체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70만 5천 개가 넘는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작년 한해 가장 인기 있던 설교 주제는 ‘종말론’과 ‘부활’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2-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