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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망원경 Q&A] 금빛 벌집 달고 우주 보는 눈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미국 우주항공국(NASA·나사)이 차세대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이하 웹 망원경)이 찍은 수십억년 전 우주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11일 공개했다. 웹 망원경은 우주 태초의 대폭발인 빅뱅 이후 최초의 은하수, 별, 행성 등이 형성된 과정을 연구할 수 있도록 기존 허블망원경으로 제대로 볼 수 없던 적외선을 감지하는 데 최적화됐다.

  • "느닷없는 연락이라도…당신의 오랜 친구는 반가워한다"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느닷없는 연락이더라도 괜찮아요. 당신의 친구는 당신 생각보다 훨씬 반가워할 거에요. ". 미국 피츠버그대 카츠경영대학원 페기 리우 부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미국인 5천900여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며 11일 미국심리학회(APA) 성격·사회심리학 저널에 발표했다.

  • '이제껏 못본 우주의 심연'…웹망원경 촬영 풀컬러 사진 첫 공개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차세대 우주망원경인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 이하 웹망원경)이 찍은 태고적 우주의 이미지를 담은 풀컬러 사진이 11일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날 모습을 드러낸 우주 사진은 NASA가 웹망원경으로 촬영해 12일 대중에 전면적으로 공개할 우주 천체 5곳 중 일부로, 백악관 미리보기 행사를 통해 '맛보기용'으로 선보인 것이다.

  • 이건 무엇에 쓰이는 물건인가?

    테슬라가 최근 독일 하노버의 이디언 엑스포(Ideen EXPO)에서 공개한 ‘태양전지 트레일러’가 화제를 모았다. 테슬라 전문 매체 테슬라티는 테슬라가 ‘스타링크가 연결된 태양전지 주행연장 트레일러’라는 이름의 시제품을 공개했다.

  •  공상과학소설에 나오는 '고고도 열기구'

    중국과 러시아의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에 대응해 미국이 고고도(high-altitude) 비행이 가능한 대형 열기구를 개발 중인 것으로 밝혀져 주목을 끌고 있다. 최근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2023 회계연도 국방 예산안을 분석, 미 국방부가 상공 6만피트(18.

  • 아무 때나 먹으면 살찌는 이유? 장 미생물이 망가지기 때문

    (서울=연합뉴스) 한기천 기자 = 한 사람의 장(腸)에는 500 내지 1천 종의 미생물종이 존재한다. 장 미생물의 개체 수는 10만 조에 달할 거로 추정된다. 셀 수 없이 많다는 의미다. 장의 미생물종이 균형을 맞춰 공존하는 건 몸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매우 중요하다.

  • UFO는 지금 중남미 투어 중?

    중남미 곳곳에서 미확인비행물체(UFO) 목격담이 잇따르고 있다.  . 그것도 같은 날 다른 나라에서 UFO를 봤다는 목격했다는 증언이 꼬리를 물어 "외계인이 중남미 투어를 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말까지 돌고 있다. 남미 콜롬비아의 현직 기자이자 UFO 연구가인 하이메 마우산은 2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동영상 1편을 공유했다.

  • 면역 손상 코로나19 환자, 돌연변이 '인큐베이터' 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기천 기자 = 최근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국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세를 보인다. 전파력이 강해진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 4, BA·5가 빠르게 퍼지는 것 같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기존의 다른 바이러스보다 변이 속도가 빠르다.

  • "원숭이두창·수두 차이는 '림프절비대·손발바닥 발진'"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원숭이두창이 세계 곳곳에서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내에서도 첫 확진자가 나오면서 이 질환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서울대병원 피부과 이시형 교수는 24일 "원숭이두창과 수두는 피부병변 전에 나타나는 두통, 근육통 등의 전구증상이나 2~3일 후에 발진이 시작되는 점 등에서 매우 유사하다"면서 "따라서 원숭이두창 환자에게 주로 나타나는 림프절 비대, 손발바닥 피부병변 등의 특징을 잘 관찰해야만 두 질환을 구분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수·금·화·목·토' 5개 행성 한 줄로…이번 주말 '우주쇼'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태양계 5개 주요 행성이 한 줄로 나란히 선 모습을 맨눈으로 감상할 수 있는 '우주쇼'가 펼쳐진다. 24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이 기차 놀이하듯 늘어선 것처럼 보이는 '행성 정렬' 현상을 이날부터 27일까지 세계 대부분 지역에서 관측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