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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백신개발 1년도 안 걸렸는데 에이즈는 40년 넘도록…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코로나19 백신은 개발에 1년도 채 안 걸릴 정도로 초고속이었지만,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이즈) 백신 개발은 40년이 지나도록 아직도 안 되고 있다. 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임상시험을 한 에이즈 백신 후보가 적절한 예방 효과를 보이지 못했다고 AFP통신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코로나 완치자, 백신접종은?…"경증·무증상자 2차까지 해야"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코로나19에서 완치돼도 항체 생성이 보장되거나 재감염에 대한 면역이 생기는 게 아니다. 특히 경증·무증상자는 감염 이력이 없는 사람과 백신 면역반응이 비슷해 2차 백신 접종까지 마쳐야 한다.

  • 코로나 중증 원인 밝혀져, 방울뱀 신경독처럼 인체 파괴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후 중증이나 사망에 이르는 사람은 혈액에 세포를 파괴하는 특정 효소가 늘어나기 때문이라는 미국 연구진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특정 효소의 증가를 억제하면 코로나19 치명률을 낮출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낳고 있다.

  • 이상기후 전력난 걱정…태양광이 뜬다

    이상기후가 이어지면서 전력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서 태양광 발전의 인기가 급등하고 있다. 25일 CNBC에 따르면  최근 미국에서 태양광 패널과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은 미국 태양광 전문 웹사이트 솔라리뷰를 인용, 이같이 전하고 미국 서부지역의 가뭄과 산불부터 남부지역의 대형 홍수에 이르기까지 악천후가 발생하면서 전력 수급 문제가 심각해진 여파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 화이자 CEO "코로나 백신 '내성 변이' 나올 것"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잇단 변이 발생으로 수그러들지 않으면서 현재 사용되는 백신에 내성을 지닌 새 변이가 등장할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24일 미국 폭스뉴스에서 "결국 코로나19 백신 내성 변이가 나올 것으로 믿는다"면서 "화이자는 새 변이가 발견된 후 95일 안에 그 변이 맞춤형 백신을 개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 QR코드 문신, 백신접종 인증

    이탈리아의 한 20대 남성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인증하는 QR코드를 문신으로 새겨 화제다. 2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탈리아 남부 도시 레조디칼라브리아에 거주하는 안드레아 콜로네타(22)는 최근 왼쪽 팔에 문신을 새겼다. 이유는 간단하다.

  • '주인 대신 쇼핑'…사람 대처 로봇 개발

    “앞으로 육체노동은 선택사항이 될 것이다. 당신이 원할 때만 하면 된다. ”. 미국의 전기차 회사 테슬라가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인 ‘테슬라봇’을 개발하겠다고 19일 발표했다. 차량 이후의 미래 먹거리로 인공지능(AI) 로봇을 지목하고 신사업 진출을 공식화한 것이다.

  • "투명 가림막 세워봤자…" 美전문가들, 코로나에 역효과 경고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교실, 식당 등 곳곳에서 감염을 막기 위한 투명한 플라스틱 가림막이 많이 설치됐지만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도 있다는 미국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 美, 자율 주행' 기능 조사 착수

    미국 교통당국이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능인 '오토파일럿'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발표가 나온 직후 테슬라의 주가는 16일 뉴욕 증시에서 최대 5% 가량 폭락했다.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이날 지난 2018년 초 이후 주행보조 기능을 사용하는 테슬라 자동차에서 벌어진 11건의 사고나 화재와 관련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 달 착륙 뺏긴 베이조스 NASA 상대 소송 제기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이끄는 미국의 우주 탐사기업 블루오리진이 미 항공우주국(NASA)을 제소했다. NASA가 달 착륙선 개발과 관련해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스페이스X를 유일한 사업자로 허가하자 이에 반발해 소송을 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