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우주로 가는 29세 간호사의 미션 ‘희망’

    소아암 생존자이자, 현재 세인트 쥬드 어린이 병원(St. Jude Children’s Research Hospital)의 PA 간호사인 헤일리 아르세노는 오는 9월 우주로 떠나는 인스퍼레이션4(Inspiration4) 미션에 참여합니다. 아르세노는 우주로 가는 최초의 소아암 생존자이자 최연소 미국인이 될 것이며, 이는 전부 세인트 쥬드 어린이 연구병원(St.

  • 우주관광 티켓 값 두배나 뛰었다 

    영국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의 우주비행 성공에 힘입어 그의 우주관광 기업인 버진갤럭틱이 일반인 예매를 재개했다고 AFP 통신 등이 5일 보도했다. 이날부터 개시된 예매 최저가는 45만 달러(한화 5억1천만원)다.  . 2005∼2014년 당시 예매가(20만∼25만 달러)의 두 배 정도로 뛰어오른 것이다.

  • 미 연구진 "독감 예방 접종자, 코로나19 중증 덜 겪는다"

    (서울=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독감 예방 접종을 한 사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 증상을 덜 겪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4일(현지시간) ABC 뉴스에 따르면 미국 마이애미 밀러 의과대학 연구진은 지난 3일 올해 초 독감 예방 접종을 받은 사람들이 뇌졸중 등 코로나19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더 적다는 연구 결과를 개방형 정보열람 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에 게재했다.

  • "코로나19 백신 다 맞고도 병원 실려갈 위험은 0.004% 미만"

    CNN, 미 CDC 통계 해석…사망위험은 0. 001% 미만.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다 맞은 뒤에 감염돼 숨질 위험성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통계 해석이 나왔다. 미국 CNN방송은 2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도 코로나19에 걸린 돌파감염 사례가 지난달 26일 현재 6천587명이었다고 보도했다.

  • "델타변이 감염 때 백신 접종자도 미접종자와 비슷한 전파력"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델타 변이에 감염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사람은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강력한 전파력을 갖는다는 조사 결과가 전해졌다. 이는 최근 미국 정부가 백신 접종자에게 마스크 착용 의무를 다시 부과하는 데 토대가 된 정보로 향후 각국 방역규제 운용에 작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 꿀벌도 커피 마시면 일 더 잘한다…영국대학 카페인 효과 분석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꿀벌이 카페인을 섭취하면 일을 더 잘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2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이 보도했다. 영국 그리니치대학 생태학자 세라 아널드 박사 연구팀은 카페인에 노출된 꿀벌이 수분할 대상이 되는 꽃의 냄새를 더 빨리 맡는다는 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RNA 백신, 기대 이상의 2차 접종 효과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기천 기자 =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은 기존 백신의 바이러스 매개체(vector) 대신 mRNA(전령 RNA)를 이용해 만든다. 이 백신을 맞으면 mRNA의 유전 정보에 따라 신종 코로나의 스파이크 단백질이 몸 안에 생성된다.

  • 영국 88%, 이스라엘 40%…화이자 백신 변이 예방력 차이 이유는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영국 연구진은 의학 학술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NEJM)에 지난 21일 실린 보고서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자의 델타 변이 유증상 감염 예방 효능을 88%로 제시했다. 반면, 델타 변이가 지배종이 된 이스라엘에서는 화이자 백신의 유증상 감염 예방 효능이 40%로 떨어졌다는 보건부의 공식 발표가 지난 22일에 있었다.

  • 전세계 10대 청소년 외로움·우울감 치솟았다…원인은 스마트폰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전 세계 10대 청소년들이 수년 만에 더 많이 외로워지고 우울해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통신 기기 사용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됐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진 트웽이 미 샌디에이고주립대 심리학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2012년과 2018년 사이 37개국 중 36개국 청소년들의 외로움과 우울감이 치솟았다는 연구 결과를 20일(현지시간) 학술지 '청소년기 저널'에 발표했다.

  • 사상 최연소 우주인 탄생한다

    대학 진학을 앞두고 있는 18살난 휴학생이 오는 20일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와 함께 블루 오리진의 뉴 셰퍼드 로켓을 타고 우주로 날아간다.  . 이 로켓에는 지난 1960년대 미 항공우주국(NASA)의 머큐리7 우주인 훈련을 받았지만 여성이란 이유로 제외됐던 82살의 월리 펑크도 함께 탑승해 세계 최고령 우주 비행가와 최연소 우주비행가가 동시에 탄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