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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관광 얼마? "집 한채 값"

    영국의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11일 우주 관광 시범 비행에 성공하면서 티켓 가격이 얼마나 될지 관심이 쏠린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브랜슨 회장이 세운 버진 갤럭틱은 당초 우주선 티켓을 20만달러에 사전 판매하다가 가격을 25만달러로 올렸다.

  • "온난화 지속 땐 2080년 세계 90%가 열대 전염병 위험"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지구 온난화가 계속되면 오는 2080년까지 전 세계 인구의 90%가 말라리아와 뎅기열 같은 열대성 전염병에 노출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적도 일대의 열대 국가뿐만 아니라 북아메리카를 포함한 고위도 지역이 포함돼 84억명이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랜싯 플래니터리 헬스'(Lancet Planetary Health)를 인용해 미국 인터넷 전문매체 더힐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억만장자의 '스타워즈' 개막

     오는 18일 71세 생일을 맞이하는 영국의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우주 관광 시범 비행에 성공했다. 브랜슨은 11일 서부 기준 오전 7시 40분께 자신이 창업한 버진 갤럭틱의 우주 비행선 'VSS 유니티'를 타고 모선인 'VMS 이브'에 실려 뉴멕시코주 스페이스포트 우주센터에서 이륙한뒤 1시간 뒤 지상에 무사히 착륙했다.

  • "윈도7·윈도10 즉시 업데이트"

    마이크로소프트(MS)가 7일 자사 PC운영체제(OS) '윈도'에서 심각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며 이용자들에게 업데이트를 당부했다. MS는 이번에 발견된 보안 취약점이 최신 OS인 윈도10과 윈도7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하고 업데이트를 즉시 설치할 것을 권한다고 밝혔다.

  • 얀센 백신 맞은 후 화이자·모더나 부스터샷 필요하나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캐나다 서스캐처원 대학의 백신 및 전염병 기구 소속 과학자인 앤절라 라스무센은 2주 전에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 이미 미국 존슨앤드존슨(J&J)의 제약 부문 계열사 얀센이 만든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던 라스무센은 이른바 부스터샷(booster shot·면역 효과의 연장·강화를 위한 추가접종)으로 화이자 백신을 택했다.

  • 80대 할머니 돼 우주여행의 꿈 이룬다

     네가 하고만 싶다면 여전히 할 수 있어". 미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비행사 시험을 1등으로 통과했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탈락했던 80대 미국인 여성이 억만장자 제프 베이조스와 함께 우주여행에 나선다. 베이조스가 소유한 우주탐사 기업 블루오리진은 1일) 여성이라서 우주비행사가 되지 못한 월리 펑크(82)가 이달 20일로 예정된 우주여행에 '명예 승객'으로 동행하게 됐다고 밝혔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 미국 연구진 "남성이 코로나에 취약…여성보다 중증 위험 높아"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남성이 여성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리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크다는 미국 연구진의 분석이 나왔다. 미국 뉴욕주 마운트 사이나이 의대의 토미 준 박사 등 연구진은 30일(현지시간) 저널 '커뮤니케이션스 메디슨'(Communications Medicine)에 이런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 美 연구진 "화이자 1차 접종, 4개월 뒤까지 항체 면역 확인"

    (서울=연합뉴스) 한기천 기자 = 화이자와 모더나가 생산하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은 기존 백신과 전혀 다른 mRNA 백신이다. 기존 백신은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의 단백질 조각을 바이러스 매개체로 집어넣어 인체의 면역 반응을 유도한다.

  • 또 밝혀진 코로나 '비밀 무기', 뇌 밖에서 뇌 염증 일으킨다

    (서울=연합뉴스) 한기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입원 환자의 약 3분의 1은 흐릿한 생각(fuzzy thinking), 건망증, 집중력 저하, 우울증 등의 신경학적 증상을 호소한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뇌 조직에 직접 침투하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 베이조스와 3분 우주여행 2800만불

    아마존 및 우주탐사 기업 블루오리진의 최고경영자(CEO) 제프 베이조스와 함께 내달 20일 우주여행을 할 수 있는 티켓이 2800만달러에 팔렸다. 블루오리진은 12일 베이조스와 함께 자사의 첫 우주 관광 로켓 릮뉴 셰퍼드릫를 타고 우주여행을 할 좌석을 경매에 부친 결과 이 가격에 낙찰됐다고 밝혔다고 경제매체 CNBC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