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자주 걸리는 감기는 왜 면역이 안 될까?

    (서울=연합뉴스) 한기천 기자 = 특정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바이러스 백신을 맞으면 몸 안의 면역세포가 항체를 형성한다. 이런 항체는 바이러스 표면의 특이 단백질을 인지해 결합하는데 이를 항원이라고 한다. 동일한 바이러스가 재감염했을 때 인체 면역계는 바이러스 항원에 대한 기억을 되살려 반응한다.

  • "코로나19 걸리면 골초보다 폐 나빠진다…무증상도 상흔"

    (서울=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리면 장기간 흡연자보다 폐 상태가 나빠진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4일(현지시간) 미 CBS방송에서 텍사스 공대 소속의 외과 전문의인 브리트니 뱅크헤드-켄들 박사는 "그동안 엑스레이 촬영 결과 코로나19 환자의 폐에서 짙은 상흔이 발견되지 않은 적이 드물었고, 애연가들과 비교해 상태가 더 나빴다"고 밝혔다.

  • 집단면역 후 코로나는…"감기처럼 약화해 영원히 남아있을 것"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으로 집단 면역이 형성된 이후에는 보통 감기 정도의 위협만 남을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2일(현지시간)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애틀랜타주 에머리대 제니 라빈 박사 등 연구진은 백신 접종 및 바이러스 노출로 집단 면역이 형성된 뒤에는 코로나19 병원균이 어떻게 될지 연구해 이같은 결과에 도달했다.

  • '1급 비밀' UFO 실체 밝혀질까

    미국 정보기관들은 앞으로 6개월 이내에 UFO(미확인비행물체)에 관한 정보를 의회와 공유해야 한다. CNN 방송은 10일 앞으로 180일 내에 국가정보국장과 국방장관이 의회 정보위원회와 군사위원회에 "공중에서 발생한 미확인 현상"(unidentified aerial phenomena)에 관한 비기밀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 모더나 백신 '절반 투여' 연구 두 달뒤 결과 나와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접종 용량을 절반으로 줄여도 동일한 효과를 내는지에 대한 연구 결과가 두 달 뒤 나올 것으로 보인다. 존 마스콜라 NIH '백신리서치센터' 소장은 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 인터뷰에서 "앞으로 실제 다가올 상황을 대비해 데이터를 확보해 둘 필요가 있기 때문에 현재 연구가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 '변이 코로나19 막자' 각국 입국규제 등 비상…검역망 속속 뚫려

    (도쿄·뉴델리=연합뉴스) 이세원 김영현 특파원 = 영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세계 각국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변이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해 입국 규제 등 검역을 강화하고 있으나 방역망이 속속 뚫리고 있어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이다.

  • 백신개발 4개사 "변종 코로나에도 예방효과" 기대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등 최소 4개 글로벌 제약사가자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이번에 발견된 변종 코로나의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거리두기 없는 마스크 착용만으로는 코로나19 차단 "불충분"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거리두기 없이 마스크만 착용하는 것으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차단하는데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천 마스크는 자신이나 상대방을 위해 거리두기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애플, 자율주행 전기차 만든다

    아이폰을 만드는 정보통신 대기업 애플이 자율주행 전기차 시장에 뛰어든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2024년까지 자율주행 승용차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소식통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생산이 2025년 이후로 밀릴 수도 있다고 전했다.

  • "43만년 전 인간도 혹한기 버티려 겨울잠 잤다"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인간도 혹독한 겨울을 나기 위해 겨울잠을 잤을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에 따르면 스페인 아타푸에르카 산맥의 선사시대 동굴유적인 '시마 데 로스 우에소스'(Sima de los Huesos)에서 발굴된 고인류 화석에서 겨울잠을 자는 동물에게서 나타나는 병변이 발견됐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