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새로운 시대’ 삼성 갤럭시 언팩

    삼성전자는 5일 온라인으로 갤럭시 언팩(unpack·공개) 행사를 열었다. 언팩 행사에서는 갤럭시노트20, 갤럭시Z폴드2와 함께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3',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라이브', 태블릿 '갤럭시탭S7' 등 신제품 5종을 발표했다.

  • "넌 옐로스톤 가니? 난 우주관광 간다!"

    하강하던 캡슐이 보조 낙하산 2개를 펼쳤다. 곧이어 4개의 메인 낙하산을 펼쳐 시속 25㎞ 미만까지 늦춘 캡슐은 1분여 뒤 미국 플로리다주 멕시코만 바다 위에 안착했다. 캡슐이 바다에 '첨벙' 내려앉자 모니터로 지켜보던 미 항공우주국(NASA)과 스페이스X 상황실에서 환호가 터져 나왔다.

  • 화성 탐사선 기술적 장애

    미국의 새로운 화성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를 싣고 화성으로 향한 우주선 '마스 2020'(Mars 2020)에서 기술적 장애가 발생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30일 성명을 내고 우주선이 기술적 어려움을 겪으면서 "안전모드 상태로 들어갔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 "코로나19 재감염? 희박하다…집단면역도 가능"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되고 불과 몇 주 후에 재감염되고, 게다가 증상도 훨씬 심각한 사례가 나타나면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리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재감염 사례가 보고되면서 집단 면역은 물 건너가고 악몽과도 같은 코로나19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온다.

  • 옥스퍼드 코로나19 백신 순항…"항체+T세포 이중방어막 형성"

    브라질·남아공 등서 대규모 임상시험…빠르면 10월 개발 완료(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영국 옥스퍼드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성공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일간 텔레그래프는 16일(현지시간) 옥스퍼드대 연구팀의 코로나19 백신 1단계 임상시험에서 대상자들에게 바이러스 면역반응이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2차 유행 때 충격 더 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실러 예일대 교수가 코로나19 대유행이 2단계로 접어들면 "다시 봉쇄 조치를 해야 할지도 모르고 그 경우 심리적 충격은 (1단계 때 보다) 더 클 수 있다"고 말했다. 실러 교수는 7일 경제매체 CNBC 방송과 전화 인터뷰에서 "큰 위험은 좌절이 영구히 지속될 것으로 사람들이 생각하기 시작하는 것이고 이런 마음가짐은 자기 충족적 예언으로 될 수 있다"면서 이처럼 진단했다.

  • 미 IT 공룡들 '홍콩보안법'에 무릎꿇나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애플 등 미국 대표 정보기술(IT) 기업들이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발효로 딜레마에 빠졌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일 진단했다. 중국이 홍콩에서의 온라인 활동을 감독하고 규제할 명분을 확보한 만큼 그간 홍콩에서 별다른 제약 없이 사업을 펼쳐온 이들 IT 기업에 엄청난 압박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 구글, 이용자 위치·검색 기록 18개월 후 자동삭제

    세계 최대 검색엔진 업체 구글이 18개월이 넘은 이용자의 위치 기록과 검색 기록 등을 자동으로 삭제하기로 했다. 구글은 24일 이용자의 위치 기록과 인터넷·앱(응용프로그램) 활동 기록 등을 18개월이 지난 뒤부터 자동으로 삭제하기 시작한다는 발표를 했다고 경제매체 CNBC가 보도했다.

  • "한국군 전용 통신위성, 다음달 스페이스X 로켓에 실려 발사"

    미국의 민간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다음 달 한국군 전용 통신위성인 아나시스 2호를 발사한다고 11일 외신들이 보도했다. 항공우주 분야 매체인 스페이스플라이트나우와 스페이스X 관련 소식을 전하는 테슬라라티 등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아나시스 2호 발사 준비에 착수했다.

  • “수정을 주도하는 건 난자”

    인간의 난자가 화학적 신호를 보내 스스로 선택한 정자를 끌어들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스톡홀름대 연구진이 9일 영국 왕립학회지에 논문으로 발표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여성의 미수정 난자는 정자를 유인하는 화학물질을 분비한다"라면서 "난자가 이 화학신호를 이용해 유인할 정자를 선택하는지가 이번 연구의 주제"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