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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4일 불꽃놀이 '폭탄 테러' 음모 용의자 체포

    독립기념일인 7월 4일에 불꽃놀이 행사를 구경하려는 군중들에 폭탄테러를 계획하던 한 미국인 남성이 연방수사국(FBI)에 체포됐다고 2일 AP통신이 보도했다. FBI에 따르면 미국 시민인 디미트리우스 피츠(48)는 클리블랜드에서 열릴 예정인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행사에 폭탄을 설치해 사람들을 공격할 계획을 세웠다.

  • "자율주행차, 어디 무서워서…"

    지난 5월20일 캘리포니아에서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된 테슬라의 모델 S 자동차가 도로를 이탈해 연못에 빠지는 사고로 운전자가 사망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에는 애리조나에서 세계 최대 차량 공유기업 우버의 자율주행자동차가 보행자를 치어 사망케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한 달새 16% 급감…왜?

    멕시코와의 남쪽 국경선을 불법으로 넘다 미국 순찰대에 체포되는 사람 수가 2월부터 4개월 연속 증가하다가 6월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감소는 고온으로 인한 계절적 경향일 수도 있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제프 세션스 법무장관이 4월부터 언명한 '무관용'정책이 억지력의 효과를 본 것일 수도 있다.

  • 트럼프 "김정은, 비핵화에 매우 진지"

    도널드 트럼프(사진) 미국 대통령이 1일 비핵화 협상과 관련, 북한이 핵 시설 리스트 신고 등에 매우 진지한 태도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방송된 폭스뉴스 '선데이 모닝 퓨쳐스' 인터뷰에서 '우리가 사찰을 하기 위해선 북한이 (핵) 시설들이 어디 있는지 등을 (미국에) 이야기해야 한다.

  • "남은 것 다 살게요"…토이저러스 폐업일 100만불어치 사 기부

    온라인과 모바일 앞에 무너진 북미 최대 완구류 유통 체인 토이저러스의 폐업일에 한 익명 고객이 100만달러 어치 장난감을 통째로 구매한 뒤 아이들에게 기부해 화제를 낳고 있다. 폭스뉴스는 30일 노스캐롤라이나주 랄리에 있는 토이저러스 매장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고객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기부하기 위해 매장에 남아있던 완구류를 통째로 구매했다고 지역방송인 CBS17 보도를 인용, 보도했다.

  • AI로봇 우주로 보낸 스페이스X, 새벽하늘 장관 연출

    막 동이 틀 무렵의 어슴푸레한 하늘. 강렬한 주황빛을 발산하는 물체가 어둠이 걷히기 시작한 하늘에 유려한 곡선을 그렸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만든 민간우주탐사업체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드래곤 우주선)이 절묘한 발사 타이밍을 선택해 미 플로리다 새벽하늘에 일대 장관을 연출했다고 아스 테크니카 등 미 과학 매체들이 1일 전했다.

  • 신문사서 총기난사 5명 사망

    메릴랜드 주의 주도 아나폴리스 지역 신문사 편집국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최소 5명이 사망했다. 28일 CNN에 따르면 앤 애런델 카운티 경찰은 지역 신문 '캐피털 가제트'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현재까지 5명이 사망했고 여러 명이 심각하게 다쳤다고 밝혔다.

  • 카지노서 폭죽쇼, 무료 파티 "최고에요"

    독립기념일(7월 4일)을 맞아 전국적으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LA타임스(LAT)에 따르면 라스베가스에선 내일(29일)부터 라스베가스 스트립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파티, 퍼레이드, 불꽃놀이 등이 펼쳐져 주목된다. 먼저 시저스 펠리스(Caesars Palace)는 내일(30일) 9시 20분부터 대형 불꽃놀이를 선보인다.

  • 정상회담후 훈풍 불더니…왜?

    북미훈풍속에 미국이 북한을 16년 연속으로 '최악의 인신매매 국가'로 지정, 북한 반응이 주목된다. 28일 미국 국무부는 '2018년 인신매매 실태보고서'에서 북한을 최하위 등급인 3등급(Tier 3) 국가로 분류했다. 북한은 미 국무부에 의해 2003년부터 매년 최저 등급 국가로 지목되게 됐다.

  • '여성에게 가장 위험한 나라' 

    미국이 '여성에게 위험한 국가'10위에 올랐다. 서방 국가로는 유일하게 10위권 안에 들었다. 26일 로이터 통신보도에 따르면 톰슨로이터재단은 세계 여성문제 전문가 55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에게 가장 위험한 국가'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