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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막에 싸인 채 태어난 쌍둥이

    스페인에서 양막에 싸여 태어난 쌍둥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26일 영국 메트로는 지난 23일 스페인 동부 발렌시아 지역 카스텔론주 비나로스의 한 병원에서 촬영한 쌍둥이 제왕절개 분만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쌍둥이가 양막이 찢어지지 않은 채 세상 밖으로 나오는 장면이 담겨있다.

  • 키이우 외곽에 널린 러시아군 시체…"4차례 격퇴"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러시아에 침공 당한 지 한 달여가 지난 2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키예프) 외곽에서는 러시아군 탱크 잔해가 나뒹굴고, 전사자 시체가 곳곳에 흩어져있었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전했다.

  • "64㎞ 늘어섰던 러 진군행렬…드론부대가 막았다"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를 향해 64㎞나 늘어선 채 진군하지 못하고 대기만 하던 러시아군 행렬은 전쟁 초기 최대 미스터리였다. 이 행렬을 멈춰 세우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한 것이 우크라이나군의 소규모 '드론 부대'였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82% "결국 핵무기 사용될것"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미국인의 우려가 급속도로 확산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NBC방송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성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조사 결과 82%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결국 핵무기가 사용될 것으로 예측했다.

  • 세계 1위 인구 대국? "나야 나" 으르렁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를 두고 중국과 인도 간에 때아닌 논쟁이 일고 있다. 2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달 초 SNS를 중심으로 인도의 전체 인구수가 14억1500만명을 기록해 중국을 제쳤다는 글이 퍼지며 논란이 시작됐다.

  • 기적은 없었다

    132명을 태운 채 추락한 중국 둥팡항공 여객기 탑승객 전원이 사망했다고 중국 당국이 공식 발표했다. 둥팡항공 비행사고 긴급조치 지휘본부는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사고기에 탑승한 승객 123명과 승무원 9명 모두 사망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브라질의 ‘타투맨’이 사는 법?

    온 몸을 타투로 뒤덮은 브라질의 30대 타투맨이 화제다. 주인공은 38살 청년 마르셀로 비보이. 그의 몸을 장식하고 있는 타투는 무려 1500여 개, 전신의 98%가 타투로 덮여 있다. 심지어 눈알과 잇몸에까지 타투를 했다. 비어있는 2%는 신체의 은밀한 부위와 다리의 타투 사이에 있는 좁은 여백들이다.

  • "캐시 1200만원과 우크라 시민권 조건"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한 러시아군 소속 병사 한 명이 7500파운드(약 1211만원) 상당의 현금과 우크라이나 시민권을 대가로 탱크를 몰고 항복했다. 26일 영국 일간 더선에 따르면 미샤란 이름의 러시아군 병사는 이 같은 조건으로 우크라이나군에 투항했다.

  • 우크라에 암호화폐 기부 쇄도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전 세계에서 약 6700만 달러(약 821억원) 상당의 암호화폐 기부금이 모였다. 26일 AP통신에 따르면 알렉스 보르냐코프 우크라이나 디지털 전환 차관은 국가 기부 웹사이트에 “이날까지 암호화폐로 총 6700만 달러의 기부금이 들어왔다”며 “암호화폐는 오늘날 우크라이나 국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 "'어린이 표식' 마리우폴 극장 폭격 사망자 300명"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의 극장에 대한 최근 러시아군의 폭격에서 숨진 이들이 약 300명으로 추정된다고 마리우폴시 당국이 25일(현지시간) 밝혔다. AFP통신은 시 당국이 이날 텔레그램에 올린 성명에서 "목격자와 확보한 정보" 등을 토대로 이같이 추산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