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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년 역사 지닌 희귀품 '깜짝'

    우리 돈으로 약 1500원을 주고 산 반지가 ‘영국판 진품명품’ 격인 한 TV프로그램에서 200년 역사를 지닌 희귀 물건으로 밝혀졌다.  . 미러닷컴 등에 따르면, 12일 밤 BBC방송 인기 골동품 감정 프로그램 ‘앤틱 로드쇼’에 한 여성이 1파운드를 주고 산 반지를 들고나왔다.

  • “일본을 우스꽝스럽게 만들었다”

    지난 12일 종료된 제 70회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일본 대표가 착용한 의상이 뒤늦게 논란이 되고 있다. 13일 허핑턴포스트 재팬에 따르면 이스라엘 에일랏에서 열린 미스 유니버스 대회 전통 의상 경연에서 일본 대표인 와타나베 주리(25)가 착용한 의상이 비판을 받고 있다.

  • 중국, 자기부상 공중궤도 열차 개발

     중국이 영구 부유 기술을 적용한 자기부상 공중궤도 열차를 자체 개발했다. 이 열차는 곧 장시성 싱궈현 878m 구간에서 시범운행한다. 영구 자기 부상 기술을 도입한 이 열차는 공중에 설치된 궤도와 열차 지붕 사이에서 발생하는 자기 반발력을 이용해 궤도와 접촉하지 않고 운행된다.

  • 말보다 주먹? 정치인 격투기 

    브라질의 한 시장이 시정을 비판하는 정치인과 종합격투기(MMA) 대결을 벌여 화제다. 브라질 북부 아마조나스주 보르바시의 시마웅 페이쇼투 시장은 지난 12일 전직 시의원인 에리네우 아우비스 다 시우바와 종합격투기 대결을 벌였다고 브라질 매체들이 14일 보도했다.

  • '먹을 수 있는' 대마 티켓 출시

    독일의 새 정부가 대마 합법화를 추진 중인 가운데 수도 베를린에서 지하철과 버스를 운영하는 교통공사가 '먹을 수 있는' 대마 티켓을 출시했다. 베를린교통공사(BVG)는 오는 17일까지 식용종이에 대마의 씨앗에서 추출한 대마씨유를 최대 세방울 떨어뜨려 비닐에 포장한 '24시간 티켓'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 이탈리아서 1만년전 신생여아 유해 발견…부장품도 그대로 보존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이탈리아에서 1만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신생 여아의 유골이 발견돼 고고학계의 관심을 끈다. 14일(현지시간) ANSA 통신 등에 따르면 이탈리아 볼로냐·제노바·페라라대 공동연구팀은 북서부 리구리아주 도시 알벤가의 한 동굴에서 1만 년 전 생후 40일가량 생존한 것으로 추정되는 신생 여아의 무덤을 발견했다.

  • 오미크론 확산에 전 세계 호텔 예약 취소 늘어

    (서울=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확산과 이에 따른 여행 제한 조치의 여파로 전 세계적으로 호텔 예약 취소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온라인 숙박 예약 사이트 트리바고에 따르면 지난 11월 이후 호텔 예약 취소율이 35%로 높아졌고, 휴가 여행 계획은 1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로이터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홍콩 40층 쇼핑센터 화재로 수백명 갇혀…"최소 6명 부상"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홍콩의 쇼핑센터에서 15일 화재가 발생해 수백명이 갇혔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이날 오후 12시37분(현지시간) 홍콩 번화가 코즈웨이베이의 40층 짜리 세계무역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1시간여 만에 화재 등급 3이 발령됐다.

  • 남극 '지구종말의 날 빙하' 금 간 자동차 앞유리와 같은 상태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남극의 초대형 빙하 중 하나로 녹으면 지구에 재앙을 가져올 수 있다는 의미에서 '지구 종말의 날 빙하'로도 불리는 스웨이츠 빙하(Thwaites Glacier)의 동쪽 빙붕이 금 간 자동차 앞 유리와 같은 상태로 5년 내에 약간의 충격만으로도 산산조각이 나면서 붕괴할 수도 있는 것으로 경고됐다.

  • 오미크론 확산에 영국 학교 다시 문 닫을 판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영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이 늘면서 일선 학교에서도 운영 차질을 빚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3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영국 학교장 사이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감염 우려로 교직원이 상당수 결근하거나 학생이 결석해 학교 운영에 혼란이 빚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