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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활절 미사도 신자 없이"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바티칸의 가톨릭 성주간 전례 및 부활절 미사가 신자 참석 없이 인터넷 중계로 치러진다. 교황궁내원은 15일(현지시간) "국제적인 보건 비상 상황임을 고려해 올해 모든 성주간(4월 5∼11일) 전례를 신자 참석 없이 거행할 계획"이라고 공지했다.

  • 유명 배우 보려고 수백명이…

    그리스 올림픽위원회는 13일 코로나19)의 확산 우려로 도쿄올림픽 성화 봉송 자국 내 일정을 모두 중단한다고 밝혔다. 올림픽 성화 봉송을 구경하기 위해 모이지 말아달라는 거듭된 위원회의 요청에도 많은 군중들이 성화 봉송 코스에 모여들었기 때문이다.

  •  "취약계층 보호 조치"vs"노인들 하찮게 취급"

    영국 정부가 코로나19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 취약계층인 70세 이상을 최대 4개월 간 격리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찬반 논쟁이 일고 있다.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는 옹호 의견과 "노인은 필요없는 사람으로 취급한 것"이라는 비판이 맞섰다.

  • 인구 절반 루손 섬  5700만명 '꼼짝 마'

    16일 필리핀 정부도는 북부 루손섬 전체를 완전히 봉쇄하기로 했다. 전날 수도 마닐라를 봉쇄했던 데서 대상 지역을 확대하고 수위를 높인 것이다. AFP통신에 따르면 필리핀은 이날부로 루손섬의 모든 상점을 폐쇄하고 식료품과 생필품을 정부에서 직접 공급하기로 했다.

  • 귀가 머리 위에 단 한개…불구 반려견의 반전

    SNS에서 단 며칠 만에 수 만 명의 팔로워를 차지한 스타가 탄생했다. CNN의 15일 보도에 소개된 주인공은 다름 아닌 '유니콘 강아지'로 불리는 생후 12주의 반려견 래(Rae)로, 36명 정도에 불과했던 팔로워는 단 며칠 새 5만 6000여 명까지 증가했다.

  • 차까지 팔아 손소독제 1만 7700병 사재기

    무려 1만 7700병의 손소독제를 사재기한 후 비싼 값에 되팔아 비난을 한몸에 받던 남자가 결국 남은 물품을 모두 기부했다. 지난 15일 뉴욕타임스는 여론의 철퇴를 맞은 테네시 주 채터누가 근처 힉슨에 사는 매트 콜빈(36) 형제의 사연을 보도했다.

  • OC, 국제연맹들과 긴급회의 소집…'도쿄올림픽 연기도 논의?'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 세계적 유행에 따른 대책 마련 차원에서 종목별 국제연맹(IF) 대표자들과 긴급 화상 회의를 소집했다. AFP통신은 16일(한국시간) IOC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17일(현지시간) 오후 1시부터 종목별 국제연맹 대표자들과 화상 회의를 열기로 했다"라며 "국제연맹은 물론 국가올림픽위원회, 선수들과 현재 상황을 공유하기 위한 회의"라고 전했다.

  • 이탈리아 세계 최고 코로나19 치사율 미스터리…몇 가지 추론들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중국 다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가 큰 이탈리아에서 바이러스 확산세가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15일(현지시간) 기준으로 이탈리아의 누적 확진자 수는 2만4천747명, 누적 사망자는 1천809명이다.

  • '옥살이' 호나우지뉴 녹슬지 않은 축구 실력

    위조 여권 소지 혐의로 옥살이를 하는 브라질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40)가 수감 중인 파라과이의 교도소에서 열린 풋살대회에 참가해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여줬다. 파라과이 언론은 14 호나우지뉴가 수감된 파라과이 아순시온의 교도소에서 열린 재소자 풋살대회에 출전해 5골 6도움을 기록하고 소속 팀의 11-2 승리를 이끌었다고 보도했다.

  • 소 오줌이 코로나19 치료제라고?

    코로나19가 세계 각지로 확산하는 가운데 인도 수도 뉴데리에서는 14일 힌두교 정당인 수십 명이 민간 치료의 방법 중 하나로 소의 오줌을 마시는 파티를 개최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 정당 중 하나로 힌두교 근본주의 단체인 '힌두 마하사브하'의 당원과 지지자들은 이날 코로나19와 싸울 수 있도록 불 앞에서 힌두교 의식을 행하면서 소 오줌을 마시는 파티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