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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오염 돈 바꿔드려요"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속출하자 불안 심리를 이용한 사기 사건이 횡행하고 있다고 AFP통신 등이 전했다. 남아공 중앙은행은 지난 16일 밤 국민들에게 사기꾼들이 주택가를 돌며 지폐나 동전이 코로나19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회수하고 있으니 주의하라고 경고했다.

  • "종말 다가온 것 같아 회개합니다"

    "종말이 다가온 것 같아 회개하는 마음으로 돌려드립니다. ". 최근 이스라엘 문화재 당국은 이런 사연과 함께 돌덩이 1개를 받았다. 성인의 머리보다 약간 작아 보이는 돌은 누군가 용도에 맞춰 깎은 듯 완벽하진 않지만 달걀처럼 둥근 게 특징.

  • 코로나 퍼져도 이 것만은 없으면 안돼?

    코로나19의 빠른 확산으로 유럽 각국이 상점 휴업령을 내리고 있는 가운데 국가마다 다른 '예외 상점'을 지정해 주목받고 있다. '감자튀김의 원조'로 알려진 벨기에는 감자튀김 판매점을, 빵과 와인이 주식인 프랑스는 베이커리와 와인 상점 등의 문을 열도록 했다.

  • 코로나 때문에 맑아진 베네치아 운하?

    전 세계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각종 대책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이탈리아에서 예상하지 못한 영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탈리아에서 가장 큰 관광명소 중 한곳으로 일년 내내 관광객이 몰리는 베네치아에서 작은 물고기가 헤엄치는 모습이 보이는 등 도시의 운하 물이 훨씬 맑아진 것이다.

  • 엘리베이터 안 '사회적 거리두기'

    세계적으로 대확산중에 있는 코로나19의 가장 확실한 예방법은 뭐니뭐니해도 손씻기와 사회적 거리두기다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 있는 한 쇼핑몰에서 19일 시민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엘리베이터 바닥의 지정된 위치에 서 있는 모습이 코로나19의 공포를 새삼 일깨워준다.

  • 고아 원숭이 키우는 넌 누구? 

    견원지간(犬猿之間)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애틋한 개와 원숭이가 포착됐다. 18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얼마 전 인도의 한 산림부 직원은 개 한 마리에게 꼭 붙어 떨어지지 않는 새끼 원숭이를 목격했다. 산림부 직원 프라카시 바달은 "한 마을로 출사를 나갔다가 우연히 개와 원숭이를 보게 됐다"라고 밝혔다.

  • 앗!…정체불명의 UFO 포착

    콜롬비아 민항기 조종사가 미확인비행물체(UFO)를 목격했다는 증언과 함께 영상을 공개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민간항공 비바에어의 조종사 세사르 무리요 페레스는 최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비행 중 직접 촬영한 영상을 올렸다.

  • 103세 할아버지, 27세 여성과 중매결혼

    20~30세 정도 나이가 많은 상대와 결혼하는 사례가 드물지 않게 된 요즘 인도네시아에서는 103세 남성과 27세 여성이 중매로 결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와 논란의 중심에 섰다. 나이 차는 무려 76세. 할아버지와 손녀 사이 같은 두 사람이 진짜 부부가 됐다는 소식에 인터넷 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 日 '드라이브스루' 깎아내리더니…장관 사과·지자체서 도입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이 선도적으로 도입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검사를 일본도 채택했다. 증상이 비교적 명확한 이들만 선별해 소수만 검사하는 시스템을 유지해 온 일본 보건 당국은 애초에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에 관해 부정적인 견해를 표명했으나 잘못된 정보라며 장관이 국회에서 사과하기도 했다.

  • 사망자 3천명 육박하는데…"이탈리아인 40%는 여전히 돌아다녀"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이탈리아 현지에서 국민들의 상황 인식이 여전히 안일하다는 질타가 나오고 있다. 정부의 강력한 이동제한령에도 여전히 많은 주민이 집 밖을 돌아다니며 스스로 감염 위험을 자초하고 있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