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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대선은 부정선거" 믿는 미국인이 더 많다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2020년 미국 대통령선거가 부정선거라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주장이 거짓임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이 거짓말을 믿는 비율(40%)이 안 믿는다는 비율(36%)보다 더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 민주당 정권, 향후 2년 운명 결정한다

    미국 연방 상하원 의원과 주지사를 뽑는 중간선거가 5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중간선거는 향후 2년간 미국의 정치 지형을 결정하고 바이든 행정부의 후반기 국정운영 방향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달 8일 실시되는 중간선거에 대해 알아본다.

  • 경찰 아무도 안보고 있었다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남편을 자택에서 둔기로 공격한 범인이 침입할 당시 상황이 경찰에 그대로 생중계됐지만 이를 아무도 보고 있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1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한 지난달 28일 미국 의회 경찰 상황실에는 국회 인근과 그 외 일부 지역 보안 카메라 1800대에서 찍힌 영상이 실시간으로 중계되고 있었다.

  • 美민주, 중간선거 고전에…'바이든 재선 불출마' 압박 강해지나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미국 민주당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중간선거에서 고전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중간선거 후 바이든 대통령이 2024년 대선 출마에 대한 입장 표명 압박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이 고령이고 이번 선거의 핵심 이슈인 인플레이션 메시지 관리를 잘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어 불출마 요구가 커질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 "美 54개주 방문" 바이든 또 실언 구설수

    중간선거를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에 '54개 주'가 있다고 또 실언을 해 구설수에 올랐다. 30일 바이든 대통령은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서 민주당 존 페터먼 후보를 지지하는 연설을 하던 중 "제약 회사 약값 인상을 막기 위해 54개 주에 방문했다"고 이같이 실언했다.

  • '바이든 44% vs 트럼프 45%' 막상막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4년 대선 도전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지난해 1월 6일 그의 지지자들이 저지른 워싱턴 국회의사당 폭동 사태를 조사하는 하원 특별위원회의 소환 통보를 받은 지 하루 만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 역시 재선 도전 길을 열어뒀다.

  • 공화당 우세? 뜨거운 사전투표율 변수

    다음 달 8일 치러지는 미국 중간선거가 선거전 막판으로 향하면서 공화당이 재약진하고 있다. 민주당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정책 이슈를 무기로 분위기를 반전시켰지만 최근 경제 문제에 발목을 잡혀 상·하원 모두를 내줄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 존슨 전 총리 재도전?

    각종 추문에 휩싸여 물러난 보리스 존슨 전 영국 총리가 22일 급거 귀국, 강력한 차기 총리 후보로 부상하고 있다. 그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다가 중간에 돌아왔다. 존슨 전 총리는 리즈 트러스 총리가 사임하자 재기를 노리며 선거 출마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허울뿐인 한국 외교부 '재외국민보호'

    외교부 소관인 '재외국민보호위원회'가 올해 예산도 없고, 운영인력도 없으며, 회의도 서면 회의 한 차례만 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월드코리안신문이 보도했다.  . 재외국민보호위원회는 '영사조력법'에 따라 지난 2021년 발족한 외교부 소관 4개 위원회 중 하나로 재외국민보호 관련 중요 정책 사항 등을 심의하는 기관이다.

  • "사죄는 하지만 시의원 사퇴는 안한다" 

    '인종차별 발언 녹취 파문'으로 사퇴 압력을 받고 있는 LA시의원 중 한명인 케빈 드레온(사진) 시의원이 자리에서 물러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케빈 드레온 시의원은 19일 CBS2 방송과 스페인어 방송인 유니비전과의 두차례 인터뷰에서 '인종차별 스캔들'과 관련해 사퇴하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