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에서 대대적인 마약 소탕 작전이 펼쳐져 15명이 체포되고 1600만달러 어치 불법 마약이 압수됐다.
리버사이드 지역 마약단속국은 리버사이드 경찰 등과 합동으로 지난해 3월부터 올해 4월까지 지역에서 활동하는 시나로아 마약 밀매 조직에 대해 이른바 '핫라인 블링' 작전을 펼쳐 메탐페타민 376파운드, 펜타닐 알약 60만개, 또다른 펜타닐 37.4파운드, 코카인 1.4킬로그램 등을 압수했다. 경찰은 거리 판매 추정 시가가 1600만 달러라며 1000만 개 이상의 펜타닐이 미 전역으로 유통되는 것을 막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