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교육·예술·취미활동

LA 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은 내일(9일)부터 18일까지 성인과 학생을 위한 여름 특강을 개최한다.
자녀를 키우는 30·40대 동포 등 전 연령층에게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특강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양 예술, 자녀 교육 등 각 분야의 전문가 강연 및 만들기 체험 강좌로 구성돼 있다.
9일 오전 9시~10시30분 열리는 첫 강의는 유담 캘리 공방 대표의 캘리그라피 작품 만들기다. 선착순 30명 마감으로 자료도 제공한다.
11일 오전 9시30분~11시30분에는 유니스 최 글렌데일 교육구 장학관이 '우리 자녀의 학교 생활을 어떻게 지도할 것인가'에 대해 강연하고 12일 오전 9시~10시30분에는 안젤라 이 교육원 강사가 한지공예 작품 만들기를 강연한다. 마지막 강의는 18일 오후 5시 30분 영화 '기생충'에 나오는 미술 작품의 작가인 아티스트 지비지(ZIBEZI)를 초청하여 '미술 작품 읽기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참석자들에게 김밥, 기념품을 선착순 100명에 한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여름 특강은 무료로 진행되며, 담당자 이메일(jchoi.kecla@gmail.com) 또는 전화(213-386-3112 내선 207) 및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정보는 LA한국교육원 홈페이지(https://kecla.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