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노동부는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0.2%)를 웃돈 수치다. 도매물가로도 불리는 생산자물가가 11월 들어 예상 밖으로 크게 상승했다.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은 3.0%로, 지난해 2월(4.7%) 이후 1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