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갱년기증상이란 49세 전후의 중년여성이라면 누구에게나 나타날수 있습니다.
여성은 폐경이 될수 있는 45세~55세가 되면 난소기능이 저하되고 분비되는 에스트로겐의 양이 감소하게 됩니다. 이러한 호르몬의 변화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신체적, 심리적으로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이 갱년기 증상입니다. 갱년기 증상은 우리의 몸이 노화가 오고 피가 부족해지면서 나타나는 당연한 증상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하며 직접적으로 여성호르몬제를 사용해서 억지로 생리를 다시 나오게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실제 현대의학에서도 처방으로 많이들 복용하는 에스트로겐 여성호르몬에 대해서는 그 효능과 부작용에 대한 찬반이 분분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갱년기 증상의 치료를 위해서는 호르몬제을 약으로 복용하는 방법보다 과일이나 식물을 통한 천연호로몬제로 섭취하는 방법이 훨씬 좋습니다. 한의학 관점에서 본 갱년기의 중요한 원인 중 하나가 혈액부족이기 때문에 나타나는 주증상이 얼굴이 자주 후끈 달아오르고 얼굴이 붉어지는 허열(虛熱)과 안면홍조(Hot Flush)입니다.
이러한 증상의 치료에 가장 좋은 방법은 한약입니다. 한약은 모자란 혈액을 채워주고 열을 풀어주기 때문에 허열증상을 잘 치료할수 있으며, 더불어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골수와 혈액을 채워주기때문에 건강도 같이 회복시킬수 있는 최선의 치료방법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갱년기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안면홍조 및 땀 : 얼굴,머리, 목 등이 갑자기 화끈거리고 달아오르며 열감이 전신으로 퍼져가는 느낌이 들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땀이 나게 됩니다.
2. 건망증 : 금방 들은 이야기도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물건을 놓았던 장소를 자주 깜박합니다.
3. 우울증 : 정서가 불안해지고 마음이 자주 변하며 우울한 기분이 많이 듭니다. 피로, 짜증, 의욕상실, 신경과민, 긴장, 공격성, 자신감상실 등도 이시기에 잘 나타납니다.
4. 요실금 : 여성호르몬 분비저하로 방광과 요도의 기능이 약해져 뛰거나 웃기만 해도 소변이 자신도 모르게 찔끔 나오는 요실금 증세가 나타납니다.
5. 성욕감퇴/성교통: 성관계시 통증을 느끼게 되고 자연히 부부생활이 소홀해집니다.
6. 골다공증 : 여성호르몬의 감소, 운동부족, 영양섭취 불량등의 이유로 뼈의 생성능력이 떨어지고, 골밀도가 떨어져 관절이 잘 쑤시고 아프며 작은 충격에도 골절을 유발하게 됩니다.
7. 예전에 비해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어지러움을 자주 느끼며 힘이 떨어짐을 느낍니다.
8. 피부결과 모발이 건조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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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4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