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사/드림 부동산 에이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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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ny Jaekyung Lee
BRE#01478814
2020-07-06 00:00:00
(아래 글은 7월 1일자 월스트리트 저널 비지니스 섹션에 나온 기사를 일부 인용 정리하였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거의 모든 생활이 샷다운되면서 세계 경제가 어두운 시기를 겪고 있다. 더우기 샷다운 초기 약 2~3주 동안에는 식생활 외에 모든 것이 단절되어 버렸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가 장기화되면서 일부 경제 활동이 되살아나고 있다. 장기화되므로 인하여 거기에 맞는 생활 방식을 터득하기 시작한 것이다. 현대 사람들은 가장 기본적인 의식주 생활 뿐만이 아니라 “갖고 싶은 것”을 추가하였다. 의식주에서도 기초 수준이 아닌 더 나은 의식주를 위하여 샤핑하고 샤핑하며 또 샤핑한다. 그러면서 샷다운으로 잠시 주춤했던 본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바이러스 위기 속에서 되살아 나고 있다. 바로 본능 때문이다. 그리고 샤핑몰에 갈 수 없는 상황에서 안전하게 집에서 클릭 하나로 샤핑하는 생활상이 펼쳐지고 있다. 물론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이전에도 온라인 샤핑 인구가 있었지만 지금은 그 수가 급속히 폭등한 셈이다.
2019-11-13 00:00:00
부동산 자격증 공부를 하고, 그리고 시험을 보고 나면 많은 내용을 잊어버린다. 그리고 에이전트로서 일을 하면서 잊어버린 부분을 다시 펼쳐보는 경우가 허다하다. 물론 부동산 에이전트가 아니더라도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집 등기에 어떤 말이 써 있는지 모를 때도 많고 아니면 에스크로 에이전트가 알아서 잘 했겠지 라고 생각하고 그냥 넘어갈 때도 있다. 그 중의 하나, fee 또는 fee simple이라는 것이 있다. 싱글인 사람이 부동산을 구입 한 후 받아 보는 집 등기(Grant Deed)에는 아무개 Fee 또는 Fee simple이라고 써 있다. 가끔은 단독 소유라는 뜻의 Sole ownership이라는 말이 써 있기도 한다. Sole ownership은 이해하기가 쉽다. 그런데 fee 또는 fee simple 이 말은 뭘까? 뭐길래 단독 소유라는 말로 쓰여질까? 그리고 부동산의 모든 교재에 fee라는 말이 나오며 또 배워야 하는 걸까? 우리 아니 나의 영어 수준으로는 fee라는 뜻은 수수료, 요금, 비용 등의 뜻으로만 알고 있다. 조금 수준을 높혀 말하면 부동산 원론 또는 부동산법에서의 fee는 몇 가지 예외 사항을 빼고 가장 높은 부동산 소유권으로서 부동산 소유주 마음대로 팔거나, 상속하거나, 양도할 수 있다. 영국을 비롯하여 영국 관습법의 영향을 받은 국가에 이 용어, 즉 이러한 소유권이 있다. 당연히 미국도 마찬가지이다.
2019-11-04 00:00:00
웰빙(well being)이라는 말이 유행을 타고 우리 생활에 자리 잡은 지 시간이 꽤 흘렀다. 웰빙, 건강한 음식, 건강한 정신, 건강한 관계, 건강한 라이프를 즐기는 것이다. 한 마디로 말하면, 잘 사는 것이다. 그리고 웰다잉(well dying)이라는 말도 서서히, 조심스럽게 우리 생활에 다가왔다. 웰 다잉, 잘 죽는 것, 평화로운 죽음을 맞이하는 것, 그러나 어느 누가 죽음 앞에서 미소를 띠며 평화롭게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Good bye~ 라고 말할 수 있을까? 힘든 일이다. 슬픈 일이다. 하지만 웰 다잉이라는 말을 자주 접하여 두렵거나 서먹하지 않게 하고, 다양한 세미나를 통하여 마음을 준비하고, 또한 현실적으로 중요한 각종 서류를 준비한다면 그리 썩 나쁘지는 않을 것이며, 그렇게 힘든 일도 아닐 것이고 슬픈 일도 아닐 것이다.
주택 공유법(Home-sharing ordinance)
2019-10-24 00:00:00
로스앤젤레스 시의회의 3년간 심의 후, 2018년 12월에 통과된 에어비앤비를 포함한 주택 공유법 (Home-sharing ordinance) 이 2019년 1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시간이 많이 남아 있지 않은 상황에서 에어비앤비 호스트는 새 법을 유념해야 하고 어떠한 규정이 있는지 알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