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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C 새학기 학자금 인상, 연 10만불 육박

    전년 대비 4. 8% 인상, 7만3천불로. 남가주의 명문 사립대학인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USC)의 신입 및 재학생과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이 더 커질 전망이다. USC가 올 가을 새 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해서다. 등록금 이외에 식비와 기숙사비 등을 더하면 1년 학비 규모가 10만달러에 육박해 대학 학비가 대기업 연봉을 넘어선다는 불만이 제기될 정도다.

  • 表裏不同 표리부동

    겉으로 드러나는 언행과 속으로 가지는 생각이 다름을 나타내는 사자성어.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기간을 릫날릮이 아닌 릫시간릮 단위로 계산해 구속 취소를 결정한 사상 초유의 법원 판단에 위헌이 될 것이란 예단을 갖고 즉시항고를 포기한 검찰의 행태에 대한 비판이 거세다.

  • 存亡之機 존망지기

    죽고 사는 중대한 시기를 일컫는 사자성어다. 검찰과 법원의 구속 기간 산정 방식에 대한 인식 차이로 인해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됨으로써 탄핵 정국이 찬반의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석방으로 한국 정국은 다시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있다.

  • 造次顚沛 조차전패

    엎어지고 자빠지는 급한 순간이라는 뜻으로, 매우 위급하고 중대한 순간을 이르는 말. 한국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을 철회하라는 판단이 나온 가운데 이번 주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가 예상된다. 검찰의 즉시 항고 여부와 탄핵 여부 등 사법적 판단 결과는 한국의 정세를 양극단의 대립 심화로 이끄는 동인이 될 것임에 틀림없다.

  • 因循姑息 인순고식

    할미나 아이의 뜻을 따른다는 뜻으로, 낡은 관습이나 폐단을 벗어나지 못하고 당장의 편안함을 취함을 나타내는 사자성어. 6일 경기 포천시 노곡리에서 한미연합훈련중 공군 전투기에서 발사된 폭탄이 민가에 떨어져15명의 주민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 口腹之累 구복지루

    입과 배로 인한 괴로움이라는 뜻으로, 먹고 사는 문제로 인한 고민이나 어려움을 가리키는 사자성어.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미국의 관세가 발효된 데 더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내달 2일부터 수입 농산물에도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선언하자 식탁 물가가 치솟을 것이란 경고가 나온다.

  • 萬化方暢 만화방창

    따뜻한 봄날에 온갖 생물이 나서 자라 흐드러짐을 나타내는 사자성어다. 개구리가 잠에서 깨어난다는 절기상 경칩이 내일(5일)이다. 경칩과 함께 이번 주 예보된 비가 내리고 나면 본격적인 봄 시즌으로 접어든다. 따뜻한 햇살에 움추렸던 어깨를 펴고 온갖 생물에 생기가 도는 만화방창의 봄을 오감으로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기대해본다.

  • 角立對坐 각립대좌

    사슴이 쁠을 맞대고 싸우듯이 서로 대립하여 있는 형세로 서로 지지 않으려고 버티어 마주 않음을 뜻하는 말이다. 3·1절인 지난 주말 서울 도심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을 툴러싸고 찬반 집회가 열리면서 대립의 형국이 이어졌다.

  • 糊口之策 호구지책

    입에 겨우 풀칠하며 살아가는 방책이라는 뜻으로 가난한 살림에 하루하루 힘들게 이어가는 형편을 의미하는 말. 연방노동부는 지난주(2월16~22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한 주 전보다 2만2000건이 증가해 24만2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佛眼豚目 불안돈목

    부처님의 눈과 돼지의 눈이라는 뜻으로, 사물은 보는 시각에 따라 평가가 달라지므로, 자기 기준으로만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사자성어. 26일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자신을 겨냥해 "계엄 등 극단적 수단을 쓸 수 있다"고 언급한 것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부처의 눈에는 부처가 보이는 것이고 개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한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