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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 보느라 아이들 집중력 '뚝'

    어린이들이 스마트폰으로 짧은 동영상을 보는 데 익숙해져 집중력이 급감함에 따라 아동용 도서의 분량도 급격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더타임스에 따르면 6~12세 어린이를 위한 최고 평점 아동 도서의 분량은 1930년대 평균 193.

  • 신기욱 교수, 20년 만에 사임

     미국 스탠퍼드대의 아시아태평양 연구기관인 월터 쇼렌스틴 아시아태평양연구소(APARC)를 20년간 이끌어온 신기욱(63·사진) 교수가 물러난다. 1일 APARC에 따르면 신 교수는 오는 8월 말을 끝으로 소장직을 내려놓는다. 2005년 APARC 책임자에 오른 이후 20년 만이다.

  • 終而復始 종이부시

    어떠한 일을 마치고 다음 일을 잇달라 시작함을 뜻하는 사자성어. 올해도 절반이 지나갔다. 지나간 절반의 삶을 되돌아보게 된다. 매듭짓지 못한 아쉬움과 부족함을 동시에 느낀다. 태양이 다시 떠오르듯이 새로운 절반이 각자에게 주어진다.

  • 勞心焦思 노심초사

    마음 속으로 애를 쓰고 생각이 많아 속이 탄다는 뜻으로 어떤 일에 대한 걱정과 우려로 몹시 불안한 상태를 이르는 말. 29일 트럼프 행정부가 하버드대에 한 달 뒤 외국인 학생 등록을 다시 차단하겠다고 예고했지만 법원이 곧바로 이를 금지했다.

  • 深思熟考 심사숙고

    신중을 기하여 곰곰히 생각함을 이르는 사자성어. 내란 혐의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되면서 치러지는 제21대 한국 대통령 선거의 사전투표가 실시되면서 선거 열기가 더해지고 있다. 한국 유권자의 84%가 투표할 후보를 결정했다고 답했다.

  • 擧棋不定 거기부정

    바둑을 두는 데 포석할 자리를 결정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으로, 명확한 방침이나 계획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하는 사자성어. 연휴도 끝나고 올해 상반기를 마감하는 한 주가 시작됐다. 상반기를 돌아보고 고쳐야 할 것, 바꾸어야 할 것을 도출해 하반기 계획에 반영하는 시간을 가져 보는 게 중요하다.

  • 小貪大失 소탐대실

    작은 이익에 정신을 팔다가 오히려 큰 손해를 보게 되는 어리석음을 뜻하는 사자성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하바드대학에 대해 외국인 학생 및 교환 방문자 프로그램(SEVP) 자격을 박탈했다. 캠퍼스 내 반유대주의 근절 등 교내 정책 변경 요구를 거부해서다.

  • 有志竟成 유지경성

    뜻이 있어 마침내 이룬다는 뜻으로, 이루려는 뜻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 손홍민의 토트넘이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대0으로 꺾고 챔피언에 올랐다.

  • 百折不屈 백절불굴

    어떠한 난관에도 결코 굽히지 않음을 뜻하는 사자성어. 전립선 암 진단을 받은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은 19일 엑스에 부인 질과 같이 찍은 사진과 함께 어려울 때 가장 강해질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고 말하며 사랑과 지지로 우리를 응원해 줘 감사하다고 했다.

  • 有備無患 유비무환

    미리 준비가 되어 있으면 걱정할 것이 없음을 뜻하는 사자성어. 내일(20일)부터 재외투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유권자 등록을 이미 마친 한인 유권자들의 한 표 한 표가 한국 민주주의에 기여한다는 마음으로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하는 게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