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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뒤로 걷는 상상만 해도  기억력 높인다?

    뒤로 걸으면 단기 기억력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이 소개했다. 연구에 따르면 뒤로 걷는 상상을 하는 것만으로도 과거 일을 더 잘 떠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하버드 대학교 다이넬 섹터 교수는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지 아직 명확하지 않다"면서 "두뇌가 뒤로 걷는 것을 과거와 연관 지으면서 기억 반응을 일으키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 매일 베이컨 1줄만 먹어도  대장암 발병 가능성 위헙↑

    매일 베이컨을 한 줄이라도 먹으면 대장암 발병 가능성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베이컨 한 줄은 성인 1인당 하루 평균섭취량에도 못 미치는 양이지만, 소량이라도 베이컨이나 소시지 등 가공육을 먹는 것은 양과 관계없이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설명이다.

  • "근육 힘 키워야 장수"

    건강하게 오래 사려면 근육의 힘을 키우는 운동에 더 박차를 가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운동 의학 클리닉인 '클리니멕스' 연구팀은 41~85세 사이의 성인 3900여명을 대상으로 평균 6. 5년간의 추적 조사 연구를 실시한 결과, 근력에서 평균치를 넘어서 최대치를 보인 사람들의 생존율이 가장 높았다.

  • "비타민 사드세요? 장수효과 없답니다"

    적정량의 비타민과 무기질을 꾸준히 섭취하면 건강하게 오래 사는 데 도움이 된다는 건 새로운 얘기가 아니다. 상식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다. 그런데 종합비타민 같은 영양소 보충제는 건강과 장수에 별다른 효과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 "자다 깨 소변…고혈압 위험 높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

    밤중 소변을 보는 야간뇨 증상이 있는 사람은 고혈압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토호구로사이병원 연구팀은 3479명의 2017년 건강검진 자료를 토대로 혈압과 야간뇨 빈도의 상관 관계를 분석한 결과 야간뇨가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고혈압 발생률이 40% 높았다고 밝혔다.

  •  "혹 떼러 갔다가 혹 붙여 나올 수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최근 항생제 내성 슈퍼박테리아(슈퍼버그)인 '칸디다속 진균'(Candida Auris·C 아우리스)의 전 세계 확산 가능성을 경고해 국제사회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슈퍼박테리아는 병원을 비롯한 의료기관에서 주로 감염되는 만큼 '혹 떼러 갔다가 혹 붙일 수도 있다'는 경고인 셈이다.

  • "자다 깨 소변…고혈압 위험 높다"

    밤중 소변을 보는 야간뇨 증상이 있는 사람은 고혈압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토호구로사이병원 연구팀은 3479명의 2017년 건강검진 자료를 토대로 혈압과 야간뇨 빈도의 상관 관계를 분석한 결과 야간뇨가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고혈압 발생률이 40% 높았다고 밝혔다.

  • '잘못된 식습관' 때문에 수명이…

    전 세계 조기사망의 5분의 1가량이 잘못된 식습관에서 기인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건강에 나쁜 식단은 심지어 흡연보다도 더 많은 조기사망을 유발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애틀 워싱턴대의 보건계량평가연구소(IHME)가 195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해 일반의학분야 학술지 '랜싯'에 발표한 '2017년 세계 질병부담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100만명(22%)의 성인이 잘못된 식습관 때문에 사망했다고 영국 BBC방송 등이 최근 보도했다.

  • 美 어린이 자살 생각·시도 급증

    어린이들 사이에 자살 행위에 대한 생각이나 시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9일 UPI통신에 따르면 미국 소아과 응급실이 "10년도 채 되지 않은 기간에 거의 두배에 가까운 자살 관련 증가 사례를 보이고 있다"며 "자살 시도와 자살에 관한 언급이 아이들 사이에 놀라울 정도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혹시 갱년기?…중년 남성들의 '적신호'

    "평소 엄했던 아버지가 드라마를 보다가 갑자기 눈물을 흘려서 깜짝 놀랐어요. 요즘 휴대폰을 놔둔 곳도 깜박깜박하셔서 어디 아프신 건 아닌지 걱정이에요. ". 갱년기는 여성만의 문제가 아니다. 40대 이상 남성의 절반 이상이 갱년기를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