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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대엔 잠이 보약이네

    잠 못 자면 뇌 노화 2. 6년 앞당겨.  40대에 잠을 잘 자지 못 하면 50대 후반에 뇌 노화가 3년 가까이 빨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들어 수면과 뇌 건강 사이에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많이 나오면서 숙면의 중요성이 점점 더 부각되고 있다.

  • 2024 차광렬 줄기세포상에 UC샌디에고 슬라메카 박사 

     인간 줄기세포 분화 과정을 연구해온 야로슬라브 슬라메카 박사가 제11회 '차광렬 줄기세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차병원은 22일 콜로라도 하얏트 리젠시 앳 콜로라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80회 미국생식의학회에서 '차광렬 줄기세포상' 11회 수상자로 UC샌디에이고 병리학부 연구 책임자인 슬라메카 박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 "검은색 플라스틱이 암 유발"

     한인들도 자주 애용하는 초밥 포장 용기나 후라이팬·냄비 등 조리도구에 있는 검은색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주의보가 나왔다. 암을 유발하고 호르몬을 교란하는 화학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는 이유에서다.  최근 워싱턴포스트(WP)는 초밥 접시, 구슬 목걸이, 주방 도구 등 검은 플라스틱 재질에서 상당히 높은 수치의 발암 물질이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 업데이트된 백신 맞아야

    답: 독감과 COVID-19는 매년 입원과 사망을 수천 건씩 초래하면서 여전히 공중 보건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CDC(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2023년 10월 1일부터 2024년 6월 1일까지 최소 3,500만 건의 독감이 발병, 입원 39만 건, 사망 24,000건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 블랙커피 하루 2~3잔 마시면 

     성인 여성이 하루에 블랙커피 2~3잔 정도 마시면 대사증후군 위험을 34%나 크게 낮출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등을 초래하는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이다.  15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경희대 식품영양학과 제유진 교수팀이 2016∼202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9~64세 성인 1만4631명을 대상으로 커피 소비와 대사증후군 간의 관계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됐다.

  • "안구건조증? 웃어요, 안약 보다 더 효과 좋대요"

     안구건조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은 앞으로 자주 크게 웃어야 할 것 같다. 웃음이 안구건조증 안약만큼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중국 쑨원대 중산안과센터 량링이 교수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13일 의학 학술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에서 안구건조증 환자 280여 명을 웃음 운동 그룹과 안약 투여그룹으로 나눠 8주간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웃음 운동이 안약과 비슷하거나 더 우수한 치료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 “70세 넘으면 스타틴 복용 고려해야"

     70세 이상 노인 대부분은 고지혈증 치료제 스타틴(statin) 복용을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 됐다.  심장병과 뇌졸중은 전 세계적으로 주요 사망·장애 원인이다. 나이가 들수록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은 증가한다. 스타틴은 혈액 내 저밀도 지질 단백질(LDL) 이른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춤으로써 이 위험을 감소시키는 약물이다.

  • 휴대전화 전자파가 뇌암 일으킨다?…WHO 결론은 "관계없다"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오랫동안 뇌암 등 뇌 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이라는 의혹에 시달려왔던 휴대전화 전자파의 '누명'을 벗겨줄 수 있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3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 CNN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WHO는 1994년부터 2022년까지 28년간 발표된 관련 연구 5천여건을 검토, 그중 63건을 최종 분석한 결과 휴대전화 이용과 뇌암 발병 간에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뇌중량의 0.5% 미세 플라스틱 ...알츠하이머·치매 발병과 연관

     인체에 유입된 미세 플라스틱이 뇌에 가장 많이 축적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5일 CNN에 따르면 뉴멕시코대 연구팀은 2016~2024년까지 뉴멕시코주 엘버커키 검시소에서 채취한 인간의 간, 신장, 뇌의 전두엽 피질 부검 샘플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 "주말에 밀린 잠 보충하면 심장병 위험 낮아진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평소에 수면을 충분히 취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주말에 '밀린 잠'을 보충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심장 건강이 좋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9일(현지시간) 미 NBC와 CBS 방송 등에 따르면 최근 유럽심장학회 회의에서 중국 연구자들은 영국의 건강 연구 데이터베이스인 'UK 바이오뱅크' 참가자들의 수면과 심장 건강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