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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성, 45세 넘으면 생식능력 떨어진다"

    40대에 접어든 남성 중 2세를 계획한다면 45세 이전에 결혼하는 게 좋아 보인다. 미국 럿거스대 여성건강 연구소의 연구 결과 남성은 45세부터 생식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헬스데이 보도에 따르면 럿거스대 글로리아 바르만 박사 연구팀이 지난 40여년간 '부모의 나이가 생식 기능, 임신, 자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 "딸기나무 꿀, 대장암 증식 억제"

    지중해 지역에서 자라는 딸기나무(arbutus unedo) 꿀이 대장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딸기나무 꿀은 검은색에 쓴맛이 강한 것으로 유명하다. 스페인 그라나다 대학 등 공동연구팀은 딸기나무 꿀이 대장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한다는 시험관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미국과학진흥협회가 운영하는 과학뉴스 사이트 유레크얼러트가 20일 보도했다.

  • "50세 넘어 금연, 2.4년 더 산다"

    50세 '골초'도 금연하면 수명이 2년 이상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암과 당뇨, 고혈압, 폐 질환에 걸릴 확률도 낮아졌다. 14일 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성인이 된 이후 30년간 하루 1갑 반 이상 담배를 피워 온 51~52세(국내 흡연량 상위 30%)는 남은 생이 32.

  • '프렌치 키스' 잘못하면 성병 '임질' 걸릴 수도 

    진한(?) 키스를 통해 성병의 일종인 임질에 감염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빅토리아주 클레이턴 소재 모내시대학 산하 멜버른성건강센터의 연구진은 최근 영국의학저널(BMJ) 온라인판에 게재한 논문에서 진한 키스를 통해 약 내성이 있는 임질에 감염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머리에 충격 받으면  치매 위험 증가한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머리에 외부로부터 충격을 받아 손상이 일어나면 치매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이오클리닉 연구팀은 70세 이상의 노인 589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 50대 '백내장', 60대 '치아', 70대 '치매'

    중년 이상 한국인들이 연령대별로 주의해야할 질병이 분석돼 주목됐다. 한국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50대에 고혈압과 당뇨, 백내장, 퇴행성관절염이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60대는 치아 관리가 집중적으로 필요한 시기였으며 70대 이상은 치매 질환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노인 불면증, 치매발생률 50%↑"

    노인 불면증은 불량 단백질을 축적해 치매 발생률을 50%까지 증가시킨다는 연구조사가 발표됐다. 아시아수면국제학회는 최근 연구조사에서 노인 불면증이 삶의 질을 저하시킬 뿐 아니라 치매 발병위험까지 높인다고 밝혔다. 치매는 뇌 신경세포에 불량 단백질(베타아밀로이드)이 쌓여 뇌 신경세포 기능장애를 일으키며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 "센 불에 구운 고기 너무 자주 먹으면…"

    직화 구이식 고기 등 센 불에 구운 고기를 매달 두 세번 이상 먹으면 여성의 유방암 위험이 최대 3배까지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한국의 국립암센터 연구팀은 성인 여성 5천여 명을 대상으로 9년 반 정도 관찰한 결과 72명에서 유방암이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웃으면…기억력도 좋아진다

    웃음이 건강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기억력도 향상시켜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로마 린다 대학교 연구팀은 60~70대의 노인 40명을 대상으로 기억력 테스트를 실시했다. 이때 이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20명에게는 테스트하기 전에 코미디 프로그램을 20분간 시청하게 했고, 다른 20명에게는 그렇게 하지 않고 테스트를 받게 했다.

  • "아이들 핸드폰을 빼앗아라"

    세계보건기구(WHO)가 5세 미만 어린이의 성장과 건강을 위해 스크린 노출시간을 하루 1시간 이내로 줄이고 충분한 활동과 수면을 가져야 한다고 권고했다. WHO에서 5세 미만 어린이의 신체 활동과 수면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