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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둔화 vs 크게 상승"…美 기업 3분기 실적 누구 말이 맞을까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미국 기업들의 3분기 실적과 관련해 주식시장 애널리스트들과 기업 자체 전망이 이례적으로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I) 집계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 기업들의 3분기 수익이 작년 동기 대비 4.

  • 한국 출발 사전 주문 시행

     대한항공은 한국 출발편 국제선 일등석 클래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단, 한국 출발편에만 해당된다.  2023년 1월 1일부터 국제선 일부 노선 프레스티지 클래스에서 시행하던 제도를 국제선 일등석 클래스로 확대 적용했다.

  • 고물가 여파에 핼러윈 특수 사라지나

    핼러윈 축제 기간을 앞두고도 소비 지출이 감소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고물가 상황이 길어지고 실업률도 오르면서, 소비 심리가 위축돼서다. 유통업체들은 핼러윈 대목을 놓칠까 노심초사다. 12일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전미소매협회(NRF)는 올해 핼러윈 관련 지출이 116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작년(122억달러)보다 약 5%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 美 실업수당 신규청구 25만8천건…1년2개월만에 최대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지난주 1년여 만에 최대 수준으로 급등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9월 29∼10월 5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5만8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3만3천건 증가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 예상웃돈 CPI에 美금리 불확실성↑…"신경 안써"vs"동결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웃도는 것으로 나왔지만 물가 관리 책임이 있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들 가운데 3명은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만 1명은 이번 지표 영향으로 다음 연준의 통화 정책 회의 때 금리를 내리지 않고 동결할 가능성도 있음을 내비쳤다.

  • "틱톡, 콘텐츠 검토 작업 AI 전환에 전 세계 수백명 해고"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소셜미디어 플랫폼 틱톡이 콘텐츠 검토 작업에서 인공지능(AI) 비중을 늘리면서 전 세계 직원 수백 명을 해고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익명의 소식통 두 명은 "해고된 이들은 대부분 콘텐츠 검토 작업에 관여했던 직원들로, 지난 9일 이메일로 해고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 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캡', 자율주행차 산업 판도 흔들까

    (샌프란시스코·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태종 임미나 특파원 =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10일(현지시간) 로보(무인)택시를 공개하면서 완전자율주행 차량을 둘러싼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테슬라가 온라인으로 중계한 영상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로보택시 공개 행사에서 '사이버캡'이라는 이름의 완전 자율주행차 시제품을 선보이고 "자율 주행의 미래가 여기 있다"고 말했다.

  • "남가주 주택시장, 여름 더위 먹었나?"

    8월 남가주 주택시장에 때아닌 찬바람이 불었다. 기록적으로 급감한 주택 매매량과 함께 주택 가격 상승도 소폭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와 가격이 동반 상승하면서 회복 모멘텀을 보였던 7월과는 상반된 모습이어서 남가주 주택시장이 숨고르기에 들어갔다는 분석이다.

  • 에어프레미아 2주년 할인 이벤트

     LA~인천노선 821. 5달러 . 하이브리이드 항공사를 표방하는 에어프레미아가 LA-인천 노선에 대한 이코노미석 특가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LA-인천 노선 취항 2주년을 기념하는 할인 이벤트다. 오는 14일 오전 8시까지 진행하는 이코노미 클래스 특가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왕복 총액 기준 821.

  • 아시아나, SF-인천 노선 증편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7일부터 샌프란시스코-인천 노선을 주 7회(매일)에서 주 10회로 증편한다고 8일 밝혔다. 월·수·금요일에 각 1편씩을 추가한다. 증편되는 항공편은 오후 4시 40분(이하 현지시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오전 11시 10분에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