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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스크 '자율주행' 거짓말에 속았다" 테슬라 주주들 소송 기각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테슬라 일부 주주들이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거짓말에 속았다며 머스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지만, 미국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연방법원 마르티네스-올긴 판사는 이날 머스크의 자율주행 기술 과장으로 손해를 봤다며 주주들이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 美연준 의장 "美 경제 견고"…단계적 금리인하 시사

    (워싱턴·뉴욕=연합뉴스) 조준형 이지헌 특파원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은 30일(현지시간) 미국 경제가 견고한 상태라며, 최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시사한 추가적인 금리 인하가 예정대로 궤도 위에 올라와 있다고 밝혔다.

  • 한미은행 바니 이 행장 '파워 여성 리더' 12위에

     한미은행 바니 이 행장(사진)이 유력 금융 전문 매체 아메리칸 뱅커스가 뽑은 '올해 주목해야 할 여성 금융인(One of The Most Powerful Women in 2024)' 리스트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 행장은 리스트 순위에서도 지난해 15위에서 올해 12위로 세 계단 올랐다.

  • 동남부 항만 노조 파업 초읽기

    미국 동남부 지역 항만 노조가 전면 파업을 예고하면서 하루 최대 50억달러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것이란 전망까지 나왔다. 항만 노동조합인 국제항만노동자협회(ILA)는 지난달 29일 성명을 내고 오늘(1일)부터 동부와 멕시코만 일대 30여개 항만에서 소속 노조원 약 2만5천명이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 '스트리밍 붐' 거품 꺼진 할리우드…"잔치는 끝났다"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최근 10여년간 넷플릭스, 훌루 등 OTT(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열풍을 타고 호황을 누렸던 미국의 콘텐츠 업계가 최근 급격히 불황으로 접어들고 있다고 영국 BBC 방송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국의 주요 미디어 기업인 파라마운트는 다른 제작사인 스카이댄스와 합병을 앞두고 전체 직원 15%를 해고하는 대규모 감원을 진행했다.

  • 美연준 11월에 다시 '빅컷' 할까…'파월의 입·고용보고서' 촉각

    (서울=연합뉴스) 임상수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번 달에 이어 11월에도 '빅컷'(0. 50%포인트 금리 인하)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이번 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연설과 9월 고용 관련 보고서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S&P 500지수 1~9월 상승률 1997년 이후 최고 전망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미국 주식시장의 주요 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의 올해 상승률이 지난 1997년 이후 가장 높을 것으로 보인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올해 1~9월 S&P 500지수 상승률은 20. 3%에 달했다.

  • 에어프레미아, '항공 일자리 유공자' 표창 수상

    국적항공사 에어프레미아는 2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2024 제7회 항공산업 잡페어'에서 '항공일자리 고용창출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항공업계의 고용안정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질 개선에 앞장서 실질적 고용효과를 창출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 "최고의 비즈니스·일등석" 

     대한항공이 2년 연속 비즈니스와 일등석 부문의 국제적인 상을 수상했다.  .  26일 대한항공은 USA투데이가 주관하는 릫2024년 텐(10) 베스트 리더스 초이스 어워즈릮에서 2년 연속 비즈니스·일등석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월드옥타, 10월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최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회장 박종범)는 오는 10월 28∼31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71개국 150개 월드옥타 지회의 한인 경제인과 한국 광역·기초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한국 내 기업인 등 3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