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김여사 특검법' 법사 소위 의결…與 "일방처리" 野 "민심수용"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통과했다. 소위 위원장이자 법사위 야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소위에서 의결됐다고 전했다.

  • 베트남 여성, 전신 레깅스 입고 경복궁서 요가…SNS서 논란

    한 베트남 여성 관광객이 서울 경복궁에서 전신 레깅스 차림으로 요가를 하는 모습을 소셜미디어에 올려 베트남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5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하노이에 사는 H씨는 지난달 29일 한국 방문 도중 경복궁 광화문 옆 돌담 앞에서 레깅스를 입고 고난도 요가 동작을 취하는 모습을 찍었다.

  • 대선 6시간 앞두고 미사일 쏜 북한 

     북한이 미국 대선을 하루 앞둔 4일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여러 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5일(한국시간) "우리 군은 오늘 오전 7시30분께 황해북도 사리원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해 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 꾸중한 엄마 죽이고 "난 촉법소년"

    최근 3년새 1. 68배 늘어.  자신에게 꾸중했다는 이유로 친어머니를 살해한 10대가 대법원에서 징역 20년을 확정받았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존속살해 등 혐의로 기소된 중학생 A군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지난달 31일 확정했다.

  • 완전 범죄 꿈꿨나…훼손 시신 유기한 군 장교 '피해자 행세'

    함께 근무하던 여성 군무원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 강원 화천군 북한강에 유기한 현역 군 장교가 범행 후 '완전범죄'를 꾀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4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살인 혐의 피의자인 30대 후반 A씨는 지난달 26일 피해자 B(33)씨의 시신을 유기한 뒤인 27일께 B씨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부대 측에 남은 근무 일수에 대해 "휴가 처리해달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 '임기 단축 개헌' 띄우는 야권…"탄핵보다 실현 가능성 커" 주장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 하락과 맞물려 야권 내에서 '임기 단축 개헌론'이 힘을 받는 모습이다. 민주당 주류 의원들을 중심으로 '임기 단축 개헌 연대 준비모임'(이하 준비모임)이 최근 발족한 데 이어 4일에는 개혁적 보수정당을 자처하는 개혁신당에서도 같은 주장이 나왔다.

  • 韓 "독단적 국정운영에 국민 반감"…'국정 쇄신' 고강도 압박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4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전면적인 국정 쇄신을 촉구하고 나섰다. 야권이 김건희 여사 문제를 고리로 대통령 탄핵까지 거론하며 대대적인 공세에 나선 상황에서 국정 지지율이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여권의 위기감이 높아지자 정면 돌파 의지를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 지하 벙커 물 채워 감금…"13시간 남았어" 지인 가혹행위한 40대

    지하 벙커에 물을 채워 지인을 감금하고, 겁에 질려 극단 선택까지 시도한 지인을 다시 데려와 수일간 가혹행위를 이어간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부(김성래 부장판사)는 중감금치상,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46)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 이틀째 침묵 韓, 대응수위 숙고…친윤 "尹통화, 법위반 아냐"

    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김영선 전 의원 공천' 관련 통화 녹음을 놓고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이틀째 침묵하고 있다. 한 대표는 1일 공개 일정을 잡지 않았다. 이와 관련한 입장문이나 페이스북 메시지도 아직 내지 않고 있다.

  • 김남국, 文 전 대통령에 "신선놀음 그만하고 촛불 들어야"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전 의원은 1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신선놀음, 책 장사를 그만하고 촛불의 선봉에 서서 국민의 방패가 돼야 한다"고 비판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문 전 대통령이 최근 평산 책방을 운영하며 수시로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책 추천 글을 올리는 것을 거론한 뒤 "문 전 대통령을 여전히 진심으로 존경하지만 진짜 이건 아닌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