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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대북송금' 이화영 징역 7년8개월…대법원서 확정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억대 뇌물을 받고 800만 달러 대북 송금에 공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총 징역 7년 8개월의 형이 확정됐다. 쌍방울의 대북송금이 당시 경기도의 스마트팜 사업비와 경기도지사 방북비 대납을 위한 것이라는 하급심 판단이 대법원에서도 유지됐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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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대선패배 이틀째 지도부 거취 혼선…권성동 원내대표 사퇴
국민의힘이 대선 패배 이틀째인 5일 지도부 거취 문제를 놓고 혼선을 거듭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보수의 재건을 위해 백지에서 새롭게 논의해야 한다. 저부터 원내대표직을 내려놓겠다"며 사퇴를 선언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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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李대통령-트럼프 통화 조율 중"…美 기류에도 촉각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정상 간 통화를 대통령실이 조율 중인 가운데, 그 시기와 내용에 관심이 쏠린다. 대통령실은 5일 위성락 안보실장의 지휘 아래 미국 측과 양국 정상의 통화 일정을 상의하고 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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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김건희·채상병…검사 120명 '매머드' 초유의 3개 특검
모두 합쳐 최대 120명의 검사가 파견돼 수사하는 매머드급 특검 3개가 한꺼번에 출범한다.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해 온 3대 특검법인 '내란 특검법', '김건희 특검법', '채상병 특검법'이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따라서다. 이재명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은 사실상 없어 특검 출범이 확실시된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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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尹정부 장관들과 '도시락 회의'…"어색하겠지만 최선다해달라"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새 정부 장관 인선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날 국무회의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 등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임명한 장관들이 다수 참석했고 오세훈 서울시장도 회의장을 찾았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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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관광비자를 비롯한 비(非)이민비자 신청자를 상대로 돈을 더 내면 비자 인터뷰 순서를 앞당길 수 있는 급행료를 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1천달러를 내면 비자 인터뷰를 더 빨리 잡아주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고려하고 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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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치러진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으로 끝나자 재외국민 우편투표제 도입에 대한 기대감이 한인 사회에서 커지고 있다. 특히 이 대통령의 대선 공약 중 하나이기 때문에 법 개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여서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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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동물학대방지협회(spcaLA)가 이번 토요일(7일) 하루 산하 3개 동물 입양 센터에서 개, 고양이, 새끼 고양이 등의 입양 비용 할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비용은 25달러이나 중성화 수술 보증금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spcaLA.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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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한인 여성이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주의 분산'사기 절도범죄로 수만달러 상당의 귀중품을 도난당했다. . FOX뉴스에 따르면 라미라다에 거주하는 78세 한인 여성은 집 앞에서 정원 손질을 하던 중 한 외국인 여성이 접근했다.
2025-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