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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5% 대 84%' 美·中 '관세 핵전쟁'

    미국과 중국의 관세 전쟁이 격화하면서 ‘경제 핵전쟁’으로 번지고 있다.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9일 0시 1분에 발효된 57국에 대한 상호 관세를 중국을 제외하고 90일간 유예하겠다고 9일 밝혔다.

  • 표만 팔면 그만? 잦은 결항에 승객들 분통

    장거리 하이브리드 항공사를 표방하고 있는 에어프레미아가 한국으로 향하는 LA출발편이 4시간 지연 출발해 물의를 빚고 있다. LA-인천을 비롯한 미주 노선에서 잦은 지연과 일정 변경, 시미저 결항으로 한인 승객들의 빈축을 사고 있는 상황에서 또 다시 나온 지연 사태라 한인 승객들의 불만 강도는 더 세졌다.

  • "달보다 화성 탐사가 우선 과제"

    미국 항공우주국(NASA) 수장으로 지명받은 민간 우주비행사 겸 억만장자 재러드 아이작먼이 “화성 탐사가 달 탐사보다 우선 과제”라는 의견을 밝혔다. 8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아이작먼은 상원에 보낸 서면 답변서에 “대통령이 언급했듯 미국 우주비행사를 화성에 보내는 것을 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고 했다.

  • 16불짜리 시계 관세비용이 1789불? 

    미국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104% 고율 관세가 9일부터 발효되자 특히 한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테무, 쉬인 등 중국산 저가 상품 사이트가 직격탄을 맞았다.  . 미국이 그동안 면세 혜택을 받아 온 중국발 소액 소포에 대해 오는 5월부터 90%에 달하는 관세를 부과한다.

  • 한국發 이단 '신천지', 프랑스를 좀먹는다

    프랑스 정부 산하 기관이 '문제적' 복음주의 교회들이 전역에서 확산하고 있다고 경고하며 그 사례 중 하나로 한국의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을 거론했다. 7일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이단 종교 퇴치 부처 간 합동위원회'는 최근 보고서에서 2022년 이후 프랑스 내에서 1천550건 이상의 이단 종교 관련 신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 '이민자 추방 전용' 항공편 뜬다

    추방 이민자를 실어 나르는 전용 항공편이 등장한다.  . 북가주의 저가 항공사 '아벨로 에어라인'(Avelo Airlines·사진)는 미 이민세관단속국(ICE)과 다년간의 계약을 통해 추방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전세 항공편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고 KTLA가 9일 보도했다.

  • '부적합'도 37%로 단연 1위

    차기 대통령 적합도에서 이재명(사진)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적합, 부적합 모두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엠브레인퍼블릭이 MBC '손석희의 질문들' 의뢰로 지난 5~6일 전국 만 18세 이상 20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차기 대통령으로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정치인으로 이 전 대표(30%)가 1위에 올랐다.

  • "달보다 화성 탐사가 우선 과제"

    미국 항공우주국(NASA) 수장으로 지명받은 민간 우주비행사 겸 억만장자 재러드 아이작먼이 “화성 탐사가 달 탐사보다 우선 과제”라는 의견을 밝혔다. 8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아이작먼은 상원에 보낸 서면 답변서에 “대통령이 언급했듯 미국 우주비행사를 화성에 보내는 것을 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고 했다.

  • '靑습격사건' 김신조 별세

    청와대 습격을 시도했던 북한의 무장공비들중 유일하게 생포된 뒤 귀순한 김신조 목사가 별세했다. 향년 83세. 서울성락교회에 따르면 김 목사는 9일 오전 소천한 것으로 전해졌다.  . 1942년 함경북도 청진에서 태어난 그는 1968년 1월 17일 북한 민족보위성 정찰국 소속 공작원으로 또 다른 30명의 공작원들과 남방한계선을 넘었다.

  • "美 뒤집은 한국계 엄친아, 우주도 접수"

     8일 지구를 떠나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도착, 진정한 우주인이 된 한국계 미국인 우주비행사 조니 김(41)의 특별한 이력이 미국에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 미국 언론들은 미 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비행사 조니 김의 ISS 승선 소식을 주요 기사로 전하면서 그를 해군 소령이자 해군 조종사, 비행 군의관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