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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둘째며느리, 상원의원되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둘째 며느리인 라라 트럼프가 입증된 경력을 강조하며 연방 상원의원직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라라 트럼프는 8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상원 도전 자격과 관련한 질문에 이번 대선에서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공동의장을 맡았다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경력으로 입증됐다"고 주장했다.

  • 당선 후 첫 외국행 트럼프, 취임 전 정상 외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하기도 전에 정상외교를 시작했다. 5년 8개월 만에 다시 문을 연 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관식에 '깜짝' 등장한 것. 7일 CNN 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관 기념식에 참석했다.

  • "드리머 미국 체류, 민주당과 협력할 것"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DACA(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 프로그램) 수혜자들이 미국에 계속 머물 수 있도록 하겠다며 "민주당과 협력해 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8일 NBC '밋 더 프레스'의 크리스틴 웰커 앵커와 대선 당선 후 첫 언론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밝히면서 "공화당원들도 DACA 수혜자들에 대해 매우 수용적"이라고 말했다.

  • 美 국방장관 "한국과 관계 철통…北 도발 가능성 아직 못 봐"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은 한국의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9일 한미 동맹에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오스틴 장관은 이날 일본 도쿄 인근 요코스카 해군 기지에 정박한 미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정치적 불확실성과 혼란이 한미 동맹과 북한의 안보 위협 대응 등에 영향을 줄 것이라 보느냐"는 연합뉴스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 사라진 바이든…국제무대서도 안방서도 트럼프가 사실상 대통령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관 기념식에서 수십명의 정상급 참석자 가운데 단연 눈에 띄는 인물은 아직 취임도 하지 않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와의 사이에 트럼프 당선인 자리를 마련해 극진한 예우를 표했다.

  • 트럼프 "우크라, 이제 평화 원한다…난 전쟁 끝낼 방법 구상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우크라이나가 평화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8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프랑스 파리 회동과 관련, "그는 평화를 원한다.

  • "트럼프, 제3국으로 이민자 추방 타진"…주변국 "단호 거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정권 인수팀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불법 이민자를 제3국으로 추방하기 위한 계획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카리브해 섬나라인 바하마의 총리실은 5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게시한 '트럼프 정부 정권 인수팀 제안에 대한 성명'에서 "다른 나라에서 온 이주민을 추방하는 항공편을 받아들일 수 있을지에 대한 트럼프 정권 인수팀 문의가 있었다"며 "검토를 통해 우리는 이를 단호하게 거부했다"고 밝혔다.

  • '폭스 애국상' 탄 트럼프 "당선후 성취, 바이든 4년보다 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5일(현지시간) 폭스뉴스가 주는 '올해의 애국자상'을 수상하면서 한달 전 대선 승리 이래 조 바이든 대통령이 4년간 이룬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성취했다고 자화자찬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뉴욕 틸레스 공연예술센터에서 열린 폭스 네이션의 애국자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 "美대통령도 계엄 가능한가"…트럼프 취임 앞서 美언론 관심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한국의 계엄 사태 및 그에 따른 후폭풍과 맞물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둔 미국에서도 유사한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지에 주목하는 기사를 내보냈다. WP는 3일(현지시간) '한국의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했다.

  • 앤디김 "한국의 계엄선포, 국민의 통치라는 근본 기반 약화시켜"

    한국계로는 처음 미국 연방 상원의원에 당선된 앤디 김(민주·뉴저지) 연방 하원의원은 3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국민의 통치라는 근본 기반을 약화하고 한국의 취약성을 증가시켰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성명을 내고 "대한민국 국회가 계엄 해제를 결의한 것은 긴장 완화를 위한 중요한 조치이며 존중받아야 한다"며 이처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