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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스위프트가 정말 싫다"…해리스 지지한 팝스타에 반감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의 경쟁자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한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에 불만을 표출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난 테일러 스위프트가 정말 싫다"라고 딱 한 줄 적었다.

  • "해리스 51%·트럼프 46%…TV토론·스위프트지지 별 영향 없어"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난 10일 TV토론과,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해리스 부통령 지지 선언이 대선 후보 지지율에 별 영향을 주지는 못한 것으로 여론조사에서 드러났다.

  • 초접전 美대선, 해리스·트럼프 '269 對 269'로 비길 수도 있다?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초접전을 벌이면서 두 후보가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확보에서 비길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 '우크라 지지' 백인남성 용의자, 돈키호테식 과거 행적

    (워싱턴·서울=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신재우 임지우 기자 = 1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죽이려다 체포된 용의자가 미국인 백인 남성으로 밝혀진 가운데, 기행과 미담이 혼재된 그의 좌충우돌 행적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

  • 골프장 안, 덤불 사이 쑥 들어온 총구…긴박했던 암살 위기 순간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노린 암살 시도 사건이 15일(현지시간) 발생했지만, 비밀경호국(SS)의 선제 대응으로 다행히 불상사를 막을 수 있었다. SS 요원의 적극적인 선제 대응이 없었다면 미국 대통령 선거일은 단 51일 남겨둔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엄청난 위기에 처할 수 있었던, 말 그대로 일촉즉발의 긴박한 상황이었다.

  • 트럼프, 제2 암살시도 모면…51일 앞둔 초박빙 美대선 또 '출렁'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두 달 전 유세 현장에서 암살을 노린 총알을 비껴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에는 자신의 안방과 같은 골프장에서 두 번째로 생명의 위협을 받는 사건에 직면했다. 첫 암살 시도 때와 달리 다치지는 않았지만, 대선을 51일 앞두고 주요 대통령 후보가 신변의 위협을 받으면서 진보와 보수 진영의 극심한 분열 양상 속에 초박빙 판세로 치러지는 미국 대선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 美대선토론 최대 특색어…트럼프 '그들' vs 해리스 '미국'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미국 대선 TV토론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들',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미국'이라는 단어를 가장 특징적으로 쓴 것으로 분석됐다. 12일(현지시간)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소개한 펜실베이니아대 언어학자 마크 리버먼의 분석을 보면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0일 첫 토론 맞대결에서 성향만큼이나 언어 선택에서도 뚜렷한 차이를 노출했다.

  • '이민자 거짓선동' 트럼프 옆에 31세 극우 음모론자 있었다

    (서울=연합뉴스) 황윤정 기자 = "이민자들이 주민들이 기르는 개, 고양이를 먹는다"는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 파장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언급한 오하이오주 소도시 스프링필드에서는 폭탄 테러 위협이 이어졌으며 백악관은 12일(현지시간) 주민들의 삶을 위험에 빠트리는 "혐오 발언"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 해리스, TV토론 후 트럼프와의 지지율 격차 더 벌려…47% 對 42%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11월 미국 대선에 나설 후보간의 지난 10일(현지시간) TV토론 직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5% 포인트 차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 "이민자들이 주민 개·고양이 잡아 먹어" 

     대선후보 TV 토론에서 나온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허위 주장으로 오하이오주 스프링필드시 곳곳에 폭탄 테러 위협이 이어지면서 시 당국이 12일 직원을 대피시키고 시청 건물을 폐쇄했다.  오하이오주 스프링필드시는 이날 시청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스프링필드의 여러 시설에 대한 폭탄 위협으로 오늘 시청이 문을 닫는다"라고 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