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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맨십 때문에 진다"…美공화당, 트럼프 선거전략에 쓴소리

    (서울=연합뉴스) 김상훈 기자 = 미 공화당 내부에서 상대 후보의 말꼬리를 잡고 늘어지거나 흠집을 잡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보여주기식' 대선 운동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악시오스 등 미국 언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해리스에 대한 미국인 호감도↑…'좋다·매우 좋다' 48%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미국 민주당의 대선 후보 공식 선출을 앞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유권자의 호감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시카고대학 여론조사센터(NORC)와 함께 지난 8~12일 미국 성인 1천164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8%가 해리스 부통령에 대해 '좋다' 혹은 '매우 좋다'는 긍정적인 인식을 지니고 있었다.

  • 트럼프, 인플레 비판하다 해리스 인신공격…"난 그럴 자격 있다"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인플레이션 문제를 앞세워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비판하다가 또다시 인신공격을 퍼부었다.

  • 해리스, 바이든 지던 7개 경합주서 트럼프에 '48% 대 47%' 우위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 승패를 좌우할 경합주 7개 중 6개에서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앞서거나 지지율이 같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현지시간) 공개됐다.

  • 초박빙 美대선서 아시아계 유권자 표심 주목…"핵심 스윙보터"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11월 미국 대선이 초박빙 대결 양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아시아계 미국인 유권자가 경합주의 승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핵심 '스윙 보터'(swing voter·부동층 유권자)가 될 수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보편적 무상급식 美대선 쟁점되나…민주 찬성·공화 반대 기류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 대선에서 정부가 모든 공립학교 학생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 '보편적 무상급식'이 쟁점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편적 무상급식은 학생 가족의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공립학교(유치원부터 고등학교)에 다니는 모든 학생에게 정부 예산으로 아침과 점심을 제공하는 정책이다.

  • Harris'? Harris's?…대선 앞둔 美에 문법 논쟁

    오는 11월 대선 대진표가 짜여진 미국에서 문법 논쟁이 확산중이다. 13일 AP통신에 따르면 최근 소셜미디어네트워크(SNS)를 중심으로 소유격을 표시할 때 사용하는 '아포스트로피'(')와 알파벳 's'를 둘러싸고 전문가와 일반인들이 치열한 논쟁을 펼치고 있다. 논쟁의 불씨를 제공한 것은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다.

  • 美여론조사 "해리스 더 정직"…이민·경제는 트럼프 더 신뢰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미국인들은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더 정직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경제나 이민 문제에 대한 인식에서는 카멀라 부통령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소폭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 美공화, 트럼프에 '제발 막말 말고 정책 논하라…그러면 이긴다'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향한 막말과 거짓 주장으로 연일 논란을 일으키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친정'인 공화당이 정책에 초점을 맞춘 선거운동을 하라고 간청하고 나섰다.

  • 상승세 이어가는 해리스…111개 여론조사 평균서 트럼프 역전

    (워싱턴·서울=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고일환 기자 =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과 선거 전문 사이트 디시전데스크HQ에 따르면 최근 실시된 111개 전국 여론조사의 평균을 집계한 결과 해리스 부통령은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