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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한국인 체포 배경엔 '반도체 전쟁'…'간첩 혐의' 의문은 여전

    중국 반도체 업체에 근무하던 한국인 기술자가 간첩 혐의로 중국 당국에 구속된 배경에는 '반도체 전쟁'이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정부는 과거 삼성전자에서 근무했고 이후 중국 반도체 기업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에서 일했던 한국 교민 50대 A씨가 지난해 말 간첩 혐의로 중국에서 체포된 사실을 지난 29일 확인했다.

  • '15초 영상' 틱톡으로 대박 

     짧은 영상 공유 플랫폼인 틱톡으로 큰 성공을 거둔 장이밍(41) 바이트댄스 창업자가 중국 최고 부호 자리에 올랐다고 AP통신이 29일 보도했다.  중국판 포브스인 후룬연구소에 따르면 장이밍의 개인 재산은 493억달러로 평가돼 올해 중국 부자 순위 1위에 올랐다.

  • "이란, 사실상 알몸 상태 …  방공망 거의 파괴돼"

     이스라엘이 지난 주 이란의 방공망 대부분을 파괴하면서 사실상 벌거벗겨진 채로 놔뒀다는 보도가 나왔다.  29일 폭스 뉴스에 따르면, 아모스 호흐슈타인 미국 중동 특사는 내부통화에서 이란은 "본질적으로 발가벗은 상태"라면서 이스라엘의 미사일을 더 이상 방어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 '쏘이면 즉사' 맹독 전갈

     영국의 한 가정집에서 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인 독을 가진 전갈이 발견됐다.  27일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버크셔주 워킹엄의 한 주택에서 브라질 황색 전갈이 발견됐다. 발견 즉시 국립 파충류 복지센터로 이송 조치됐다.  주택 소유주 페이지 에이치슨은 "처음에는 일반적인 거미로 착각했다"면서 "집에 돌아와 현관문을 열었을 때 이상한 것이 보여 자세히 살펴보니 전갈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 목에 낫 걸린 '뱀파이어 유골' 

     2년 전 폴란드의 한 묘지에서 발견된 '뱀파이어 유골'의 살아 생전 모습을 추정해 복원한 그림이 공개됐다.  28일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 대학의 다리우스 폴린스키 교수와 그의 연구 파트너인 마그다 자그로즈카는 2022년 여름 폴란드 토룬 남쪽의 작은 마을 피엔 외곽 들판에서 이 유골을 발견했다.

  • 중고 샀더니 '충전 불가'에 '환불 불가'

     중국에서 한 남성이 중고 테슬라 구매 후 충전이 되지 않자 황소에게 차량을 끌게 하는 특별한 방식으로 시위를 벌였다.  29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산둥성 웨이팡의 한 남성이 중고차 플랫폼 과지를 통해 테슬라 모델3 퍼포먼스를 10만 1000위안(약 1952만원)에 구매했다.

  • 오타니 출전한 월드시리즈에 온 나라가 들썩이는 일본

    야구의 본고장 미국보다 야구를 더 좋아한다는 일본이 월드시리즈 광풍에 휩싸였다. MLB닷컴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인 일본 출신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의 고향인 일본 오슈시에서 펼쳐지는 월드시리즈 응원 열기를 전했다.

  • '북한군 철수' 위해 中 움직일까…美 "중국에 北압박 요구"

    미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전을 돕기 위해 파병된 북한군 철수를 위한 중국의 영향력 행사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NN은 29일(현지시간) 미국 정부가 중국을 상대로 '북한 압박에 나서달라'고 설득 중이라고 보도했다. 북한의 파병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국제 정세에 미칠 파급효과에 대한 미국의 우려를 중국에 전달했다는 것이다.

  • 암표로 적발된 오아시스 티켓 5만 장 '액면가격'에 재판매

    10시간 만에 매진된 '브릿팝의 전설' 오아시스의 내년 영국·아일랜드 공연 티켓 중 5만 장이 재판매된다. 2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입장권 판매업체 티켓마스터는 최근 완판한 오아시스 공연 티켓 중 웃돈을 붙여 재판매 시장에 나온 티켓에 대해 판매 취소 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 스페인 하루 만에 한달치 폭우…최소 51명 사망

    스페인에 29일(현지시간) 하루 만에 한 달 치 폭우가 쏟아지면서 최소 51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AFP, 로이터 통신,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스페인 동부와 남부에 내린 폭우로 도로가 침수되고 인명 피해가 속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