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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님 4천명 식사비 10배 보상

    중국에서 10대 남성이 한 유명 식당 체인점의 테이블 위에 올라가 냄비에 소변을 보는 영상이 퍼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체인점의 본사 측은 손님들에게 환불과 보상 조치를 해주기로 했는데, 관련 금액 규모만 20억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 "이시바 총리, 의원들에게 상품권 돌렸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지난 3일 집권 자민당 초선 중의원(하원) 의원들에게 상품권을 배포한 것으로 드러나 정치권에 파란을 몰고왔다. 자민당이 2023년 연말부터 '비자금 스캔들'로 홍역을 치르고 작년 10월 중의원 선거(총선)에서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한 가운데 이시바 총리도 정치자금 문제에 휘말리게 돼 당 안팎에서 거센 퇴진 압력에 직면할 것으로 전망된다.

  • 바통으로 후려치고 "실수"

    미국 버지니아에서 열린 실내 육상 경기 중 한 선수가 경쟁자의 머리를 바통으로 가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2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사건은 최근 버지니아 실내 육상 챔피언십 4x200m 계주 경기에서 일어났다. 당시 I. C. 노르콤 고등학교 소속 알라일라 에버렛 선수는 린치버그 브룩빌 고등학교의 케일렌 터커 선수가 추월하는 순간 머리를 가격했다.

  • 안전 줄 풀려 "황천길 갈뻔" 

    상공 30m에 떠 있던 레스토랑의 안전 로프가 풀리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 손님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에 있는 고공 레스토랑 ‘플라이다이닝’의 안전 로프가 상공 약 30m에서 풀렸다.

  • 비행기 변기 막혀 '긴급 회항'

    인도항공(Air India,)의 시카고-델리행 항공편이 화장실이 막히는 바람에 긴급 회항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기내 배관에서 비닐봉지, 걸레, 옷가지 등이 발견되면서, 화장실 12곳 중 8곳이 사용 불가능한 상태가 됐기 때문이다.

  • 86억원 가치 "역대 최대 규모"

    홍콩 세관이 일본행 항공 화물에서 시가 4천600만홍콩달러(약 86억원)에 달하는 골드바(금괴) 밀수 시도를 적발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이 12일 보도했다. 홍콩 세관 당국은 1㎏짜리 골드바 64개를 일본으로 밀수출하려던 시도를 적발했다며, 이는 역대 가장 큰 규모의 골드바 밀수 사건이라고 전날 발표했다.

  • 두테르테 전 대통령, ICC 압송 수감   

    '마약과의 전쟁'을 벌인다며 반인도적 살상 범죄를 저지를 혐의로 체포된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필리핀 대통령이 11일 체포된 후 국제형사재판소(ICC)로 압송됐다. 이날 오후 두테르테 전 대통령을 태운 비행기가 필리핀 마닐라 국제공항에서 이륙했으며 필리핀 당국은 그가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는 ICC로 이송될 것이라고 밝혔다.

  • 아무리 유산이 탐나도 그렇지…

    영국의 한 50대 여성이 치매에 걸린 어머니의 손을 잡고 강제로 유언장에 서명하게 해 오빠와 법정 다툼을 벌인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9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존 베이버스톡(61)은 치매에 걸린 어머니에게 유언장에 서명하게 한 동생 리사(55)와의 법정 싸움에서 최근 승소했다.

  • "'축구 전설' 마라도나는 살해됐다" 재판 

    아르헨티나 검찰이 세계적인 축구 스타 디에고 마라도나의 2020년 사망 사건을 '살인 사건'으로 규정하고 재판에서 책임자 처벌을 주장했다. 11일 아르헨티나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부에노스아이레스주(州) 산이시드로 3형사법원에서는 5년 전 마라도나 치료를 담당했던 의료진 7명에 대한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혐의 첫 공판이 열렸다.

  • '소녀상 말뚝테러' 일본인 처벌 13년째 공전…첫재판만 27번째

    평화의 소녀상에 '말뚝 테러'를 저지른 일본인 사건 재판이 13년째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 일본의 극우 정치인 스즈키 노부유키(60)씨는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춘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명예훼손 등 혐의 사건 첫 공판에 불출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