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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엉덩이 드러낸채 "뽑아주세요"

     지난달 27일 일본 중의원 선거가 실시된 가운데, 선거운동을 도운 여성 직원들이 짧은 하의를 입고 지지를 호소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29일 일본 후지TV에 따르면 이번 중의원 선거에서 도쿄도 제26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다부치 마사후미의 선거운동을 함께한 여성들이 부적절한 옷차림으로 시민들을 만나 물의를 일으켰다.

  • 라디오헤드 톰 요크, 공연 중 가자전쟁 놓고 관객과 언쟁

    록밴드 '라디오 헤드' 리드 보컬 톰 요크가 호주 공연 중 가자 전쟁을 놓고 친팔레스타인 관객과 언쟁을 벌이다 무대에서 일시 퇴장하는 일이 벌어졌다. 31일(현지시간)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솔로 투어를 위해 호주를 찾은 요크는 전날 밤 멜버른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 美, 안보리서 살벌한 경고…"북한군 시체가방에 담겨 돌아갈것"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30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한 회의에서 한국·미국 정부 대표와 러시아·북한 정부 대표가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놓고 거센 공방을 벌였다. 안보리는 이날 우크라이나 평화와 안보 유지를 주제로 최근 북한의 러시아 파병 문제 등을 논의했다.

  • 스페인 대홍수에 최소 95명 사망…"기후변화 뉴노멀에 적응실패"

    스페인 남동부에 연이틀 폭우가 쏟아지면서 현지 인명피해 규모가 계속 늘고 있다. 이번 홍수가 기후변화에 따른 극단적 기상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당국이 새로운 기상 여건에 적응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는 비판이 쏟아진다.

  • 中 한국인 체포 배경엔 '반도체 전쟁'…'간첩 혐의' 의문은 여전

    중국 반도체 업체에 근무하던 한국인 기술자가 간첩 혐의로 중국 당국에 구속된 배경에는 '반도체 전쟁'이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정부는 과거 삼성전자에서 근무했고 이후 중국 반도체 기업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에서 일했던 한국 교민 50대 A씨가 지난해 말 간첩 혐의로 중국에서 체포된 사실을 지난 29일 확인했다.

  • '15초 영상' 틱톡으로 대박 

     짧은 영상 공유 플랫폼인 틱톡으로 큰 성공을 거둔 장이밍(41) 바이트댄스 창업자가 중국 최고 부호 자리에 올랐다고 AP통신이 29일 보도했다.  중국판 포브스인 후룬연구소에 따르면 장이밍의 개인 재산은 493억달러로 평가돼 올해 중국 부자 순위 1위에 올랐다.

  • "이란, 사실상 알몸 상태 …  방공망 거의 파괴돼"

     이스라엘이 지난 주 이란의 방공망 대부분을 파괴하면서 사실상 벌거벗겨진 채로 놔뒀다는 보도가 나왔다.  29일 폭스 뉴스에 따르면, 아모스 호흐슈타인 미국 중동 특사는 내부통화에서 이란은 "본질적으로 발가벗은 상태"라면서 이스라엘의 미사일을 더 이상 방어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 '쏘이면 즉사' 맹독 전갈

     영국의 한 가정집에서 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인 독을 가진 전갈이 발견됐다.  27일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버크셔주 워킹엄의 한 주택에서 브라질 황색 전갈이 발견됐다. 발견 즉시 국립 파충류 복지센터로 이송 조치됐다.  주택 소유주 페이지 에이치슨은 "처음에는 일반적인 거미로 착각했다"면서 "집에 돌아와 현관문을 열었을 때 이상한 것이 보여 자세히 살펴보니 전갈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 목에 낫 걸린 '뱀파이어 유골' 

     2년 전 폴란드의 한 묘지에서 발견된 '뱀파이어 유골'의 살아 생전 모습을 추정해 복원한 그림이 공개됐다.  28일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 대학의 다리우스 폴린스키 교수와 그의 연구 파트너인 마그다 자그로즈카는 2022년 여름 폴란드 토룬 남쪽의 작은 마을 피엔 외곽 들판에서 이 유골을 발견했다.

  • 중고 샀더니 '충전 불가'에 '환불 불가'

     중국에서 한 남성이 중고 테슬라 구매 후 충전이 되지 않자 황소에게 차량을 끌게 하는 특별한 방식으로 시위를 벌였다.  29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산둥성 웨이팡의 한 남성이 중고차 플랫폼 과지를 통해 테슬라 모델3 퍼포먼스를 10만 1000위안(약 1952만원)에 구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