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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 근교 센강서 남성 시신 4구 발견…용의자 체포

    프랑스 파리 근교 센강에서 최근 남성 4명의 시신이 한꺼번에 발견돼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24일(현지시간) 일간 르파리지앵 등에 따르면 이달 13일 파리 남쪽 슈와지 르 루아 근처 센강에서 시신 4구가 발견됐다. 주변을 지나던 열차의 승객이 강 위에 떠 있는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 "펩시 대신 코카콜라로 바꿨을 뿐인데…"

    "핫도그는 그대로인데, 콜라 한 잔이 세상을 흔들었다. ". 한인들도 자주 애용하는 대형 할인매장 코스트코가 12년 만에 푸드코트 음료를 펩시에서 코카콜라로 교체하자 한 고객이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이다. 코스트코 음료 교체가 때아닌 콜라 논쟁이 벌어지면서 사회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 폭염에 로마 콜로세움 가이드 사망…업계, 개장시간 변경 요구

    이탈리아 로마의 한 여성 가이드가 폭염 속에 콜로세움 관광안내를 하던 중 쓰러져 사망하자 가이드들이 관광지 운영 시간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 2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프랑스 르피가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6시께 콜로세움에서 관광객들을 안내하던 56세의 조반나 마리아 잠마리노가 쓰러졌다.

  • 멀어지는 우크라·러 정상회담…트럼프, 새 해법 모색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재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추진되고 있지만 성사 가능성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핵심 쟁점을 둘러싼 양측의 입장차가 여전한 가운데 러시아 측에서는 양국 정상회담에 대해 회의적인 발언이 잇따르고 있다.

  • "영어 하면 무시하더라"

    최근 SNS에서 ‘가장 불친절했던 나라’를 주제로 여행자들의 경험을 공유한 결과 프랑스가 1위로 뽑혔다. 20일 야후에 따르면 프랑스는 ‘가장 불친절했던 나라’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여행자들은 파리를 1위로 뽑은 이유로 관광객들에게 불친절한 현지 사람들의 태도를 꼽았다.

  • 이번엔'K-시술'…"한국에 중독"

    방송인 겸 모델·사업가이며 '3억 팔로워'의 세계적 유명인사  킴 카다시안이 ‘K-뷰티’에 푹 빠졌다. 킴 카다시안은 21일 자신의 SNS 계정에 “한국에서 우리가 한 것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킴 카다시안이 침대에 누워 피부 관리를 받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 물속에서 숨 참기…'29분 3초'

    크로아티아의 한 프리다이버가 물 속에서 숨을 참고 29분 3초를 버텨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웠다. 종전 세계 기록보다 5분가량 더 길다. 그의 기록은 큰돌고래의 잠수 시간의 두 배에 달하고, 점박이물범의 잠수 시간과 비슷한 수준이다.

  • 집 수색하다가 女 속옷 '쓱'

    영국에서 현직 경찰관이 가택 수색을 하던 중 여성의 속옷을 훔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0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허트퍼드셔 경찰 소속 마르친 젤린스키는 지난해 9월 12일 한 여성의 집을 수색하던 중 속옷을 훔친 혐의로 징역 4개월을 선고받았다.

  • '中나스닥 염라대왕' 비리 발칵

    중국 증시에서 기업공개(IPO) 심사를 담당하다가 8년 전 사직한 전직 공무원의 자택에서 무게 3t에 달하는 거액의 현금이 압수됐다. 현금이 너무 많아 곰팡내가 날 정도인 역대급 부패에 공무원 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 21일 차이신과 신랑재경 등 중국 매체들은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의 양자오훙 전 발행감독관리부 감독처장이 최근 당적을 박탈당했다고 보도했다.

  • "기차가 비행기보다 비싸다"

    기차가 환경친화적인 교통수단으로 꼽히긴 하지만 유럽 안에서 국경을 건널 때 교통비는 비행기보다 훨씬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 단체 그린피스 유럽이 유럽 31개국 내 100여개 노선을 분석(4월8∼6월17일)한 결과 약 60%는 비행기보다 기차 이동 비용이 더 비쌌다고 프랑스 일간 르몽드가 21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