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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고로 내쫓긴 소녀상의 부활

    2년 전 독일 카셀대에서 철거된 평화의 소녀상이 인근 교회에 재설치된다. 재독 시민단체 코리아협의회는 카셀대 인근 노이에브뤼더키르헤(새 형제들 교회)가 동의해 세계 여성의 날인 오는 8일 이 교회에 소녀상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1일 전했다.

  • "신이 치유" 사이비 빠진 부모 중형

    호주에서 그릇된 종교적인 믿음으로 당뇨병에 걸린 8세 딸에게 인슐린 투약을 하지 않아 죽음에 이르게 한 부모가 징역 14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CNN 보도에 따르면 호주 법원은 26일 8세 소녀 엘리자베스 스트루스의 부친 제이슨 스트루스와 모친 케리 스트루스에게 과실치사 혐의로 각각 14년형을 선고했다.

  • 무려 82대 맞고 결국 업혀 나갔다

    인도네시아 아체 특별자치주(州) 정부가 동성 간 성관계를 했다는 이유로 남성 2명에게 공개 태형을 실시했다. 세계에서 무슬림 인구가 가장 많은 인도네시아에서 동성애는 불법이 아니지만 이슬람 율법을 엄격하게 따르는 아체주는 동성애를 불법으로 규정한다.

  • 北 해킹조직 '라자루스' 2조 코인 탈취

    "인류 역사상 최대 강도 사건. ". 영국 인디펜던트는 최근 발생한 2조원 규모 가상화폐 탈취 사건을 이렇게 평가했다. 사상 최대 규모의 이 도둑질 뒤에는 북한이 있다. 지난 21일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비트(Bybit)에서는 14억 6000만 달러(약 2조 1000억원) 규모의 코인이 해킹을 통해 탈취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 '페덱스' 화물기 조류충돌 '위기 일발'

    운송업체 페덱스의 화물기가 1일 오전 8시께 조류 충돌(버드 스트라이크) 사고로 뉴저지주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에 비상 착륙했다. 화물기에는 3명이 타고 있었는데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 언론에 따르면 뉴어크 공항을 출발해 인디애나폴리스로 향하던 보잉 767 페덱스 화물기가 조류와 충돌하면서 엔진 1개가 파손됐다.

  • "인공호흡기 다시 착용"

    2∼3일간 회복세를 보이던 프란치스코 교황이 3일 호흡 곤란을 다시 겪으며 인공호흡기 치료를 재개했다. 교황청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교황이 급성 호흡 곤란 증세를 2차례 겪었다"며 "기관지가 점액 누적으로 수축하면서 벌어진 문제"라고 밝혔다.

  • 헌혈로 아기 240만명 살렸다

    호주에서 평생에 걸쳐 헌혈로 240만명의 목숨을 구한 희귀 혈액 남성이 88세로 숨을 거뒀다고 영국 BBC 방송이 3일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제임스 해리슨은 지난달 17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한 요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헌혈한 인물 중 한명으로 호주에서는 '황금팔의 사나이'로 알려져 있다.

  •  미국, 젤렌스키 사임 압박?

    미국 백악관과 공화당이 동시에,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이 물러나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일  CNN과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젤렌스키 사임을 원하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 "무례했던 트럼프, 아주 잘 들이받았다"

    도널드 트럼프가 볼로디미르 젤렌스크를 겨냥해 거센 공격을 퍼붓고 있지만 이는 오히려 젤렌스키를 중심으로 우크라이나 국민을 뭉치게끔 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 2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여론조사기관 '레이팅'이 지난달 20∼21일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의 지지율은 65%로 집계됐다.

  • 기적의 핏방울…평생 헌혈로 240만명 살린 희귀혈액 남성 별세

    호주에서 평생에 걸쳐 헌혈로 240만명의 목숨을 구한 희귀 혈액 남성이 88세로 숨을 거뒀다고 영국 BBC 방송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제임스 해리슨은 지난달 17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한 요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