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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밥통이 최고야" 72만개 일자리에 지원자가 2억명

     인도가 연평균 7%대 고성장을 이어가며 국내총생산(GDP) 기준 세계 5위의 경제 대국으로 뛰어올랐지만, 인도 청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일자리는 공무원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21일 보도했다.  인도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22년까지 72만2천개의 연방 정부 일자리가 새로 생겼지만, 이 자리에는 무려 2억2천만명이 지원했다.

  • 해외 여행 못가게 막는 중국 "여권 제출하라"

     중국이 여름방학을 앞두고 교사, 학생, 은행원에 대한 해외여행 제한을 확대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당국이 여권을 제출하라고 요구하거나 출국 허가를 요구했다는 글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수 올라오면서다.  22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한 현에서 6월 25일 자로 하달된 통지문은 교육 당국이 모든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 공산당 사무소에 여권을 제출하라고 지시했다.

  • 돈 받고 사라진지 20년 … 개명하고 재산 불려

     20년 전 720만파운드(약 130억원)의 로또에 당첨된 영국의 한 성폭행범의 근황이 공개됐다.  21일 영국 더선은 이른바 '로또 강간범'으로 불리는 요르워스 호어(71)의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어는 21세 때부터 연쇄적으로 성폭행을 저질러 1989년부터 수감생활을 해왔다.

  • '괘씸죄' 38만원 추가 벌금 부과

     중국의 한 법원이 동전으로 1만 위안(190만원)의 벌금을 낸 한 남성에게 사법 자원을 낭비했다는 이유로 추가 2000위안(38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2일 보도했다.  완모씨는 최근 중국 남서부 쓰촨성 법원에 벌금을 내러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