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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설득해 지원받자" 우크라 '희망회로'…젤렌스키 해낼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2기 취임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에서는 트럼프를 설득해 지원을 얻어낼 수도 있다는 '조심스러운 낙관론'이 끈질기게 이어지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베트남 한국공장 '퇴직률 0%'

     "베트남에 진출하는 기업에게 인력관리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우리 회사는 지금까지 팀장급 퇴직률이 0(제로)% 입니다. ".  최수헌 행성전자 베트남 법인장은 회사의 강점은 노무관리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1964년 창업한 행성전자는 2015년 이곳 하이퐁에 베트남법인을 세웠다.

  • 명상 수행하는데 시신이 왜 필요?

     태국의 한 불교 수도원에서 40여구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수도원 측은 시신을 명상 수행에 활용했으며 기증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10여구의 시신이 발견된 또 다른 수도원에서도 유사한 주장을 하고 있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 전투기로 호위해 '귀환 모신다 '

     대만이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 우승한 자국 대표팀 탑승 항공기를 전투기로 에스코트할 예정이라고 대만언론이 25일 보도했다.  구리슝 대만 국방부장은 이날 대만 야구 국가대표팀의 역사적인 프리미어12 첫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대만 전투기들이 야구 대표팀의 대만 복귀를 호위할 것이라면서, 전투기가 대표팀이 탄 항공기를 호위한다고 해서 "대만의 전투태세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대만의 TVBS 뉴스가 보도했다.

  • 유럽 최빈국이었는데, 글로벌 기업 유치로 '돈방석'

    법인세 12. 5%에 기업들 유럽 본사 이전.  한때 유럽 최빈국이었던 아일랜드가 낮은 법인세율로 글로벌 기업들을 유치하며 막대한 재정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25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올해 아일랜드의 법인세 수입은 375억 유로(약 55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지하 매장 금이 300t '금광 잭팟'

     중국 남부 후난성에서 매장량 300t 규모의 거대한 금광이 발견됐다. 이 금광의 총평가액이 6000억 위안(약 115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금광 개발업체의 주가까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25일 중국 재련사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후난성의 금광 개발업체인 후난골드는 "후난성 왕구 금광 지하 2000m 깊이에서 40개 이상의 금맥을 발견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 작년 전세계서 가까운 남성·가족에 목숨잃은 여성 하루 140명꼴

    지난해 전 세계에서 하루에 140명꼴로 여성이 남편 등 가까운 남성이나 가족들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유엔이 25일(현지시간)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유엔 여성기구(UN Woman)와 유엔 마약범죄사무소(UNODC)는 이날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을 맞아 내놓은 보고서에서 지난해 연인이나 배우자 또는 가족에 의해 사망한 여성이 2022년 4만8천800여명보다 늘어난 5만1천여명에 달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 영국도 관광세 도입 움직임…스코틀랜드·웨일스 중심 확산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비롯한 유럽의 여러 도시가 '관광세'를 도입한 가운데 영국에서도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등을 중심으로 같은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24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의 지방 의회 거의 절반가량이 관광세로 불리는 의무적 추가부담금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 현대차 인정한 도요타, "WRC 우승 진심으로 축하" 한글 광고

    일본 도요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인 '2024 월드랠리챔피언십(WRC)'에서 함께 우승을 거머쥔 현대차그룹을 축하하는 광고를 현지 매체에 실어 화제다. 도요타는 25일(현지시간) 닛케이, 요미우리, 아사히 등 일본 주요 신문 10여곳에 한 광고를 일제히 실었다.

  • 러 "한국 살상무기 우크라 공급시 모든 방법으로 대응"

    러시아는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를 공급하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24일(현지시간) 경고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은 이날 인터뷰에서 "한국산 무기가 러시아 시민을 살상하는 데 사용되면 양국 관계가 완전히 파괴될 수 있다는 점을 한국이 깨달아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