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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행기 통학' 4년만에 따낸 빛나는 졸업장

    일본의 한 아이돌그룹 멤버가 4년간 4시간을 비행기로 왕복하며 대학을 다닌 끝에 졸업한 사연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그룹 ‘사쿠라자카46’의 나카시마 유즈키(中嶋優月·사진). 1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나카시마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하루를 담은 브이로그 영상을 공유했다.

  • 정신나간 의사의 ‘음주 진료’

    인도의 한 지역 의사가 감기 증상을 보인 남자아이에게 담배를 피우라는 처방을 내려 논란이다. 16일 인도 매체에 따르면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잘라운 지역 커뮤니티 보건센터에서 근무하는 의사인 수레스 찬드라는 4세 남아에게 흡연을 권장했다.

  • “주 3회 주던 쌀밥 주 2회로”

    일본에서 치솟는 쌀값이 급식 식단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일부 지역은 학교 급식에서 쌀밥 제공 횟수를 줄이기로 했다. 17일 일본 MBS 뉴스에 따르면,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일본 전국 마트에서 판매된 쌀의 평균 가격은 5kg당 4200엔(4만 2000원)에 달했다.

  • "그래도 빵은 좀 먹게 해달라”

    프랑스 하원 의원들이 빵집 주인들의 요청에 따라 정부에 노동절인 5월1일 정상 영업을 허용해달라고 촉구했다. 프랑스 공화당 소속 하원 의원 60여명은 18일 일간 르피가로를 통해 노동부 장관에게 이 같은 내용의 공개서한을 보냈다.

  • 18개월 만에 주인과 극적 상봉

    2023년 10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날 안타깝게 가족을 잃은 여성이 당시 함께 실종된 반려견과 1년 6개월 만에 극적으로 만났다. AP통신에 따르면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2023년 10월 7일 라헬 단시그는 남편과 시동생을 잃었다.

  • 교도소에서 ‘부부관계’ 허용?

    이탈리아 중부 움브리아주의 테르니 교도소에 전국 교도소 최초로 '애정의 방'이 문을 열었다고 공영방송 라이(Rai)뉴스가 18일 보도했다. 이 방은 수감자들이 배우자나 연인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방에는 침대는 물론 TV와 욕실까지 완비돼 있다.

  • 필리핀서 강도 총격

    필리핀 관광지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오토바이 강도가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21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필리핀 앙헬레스시에서 한국인 관광객 1명이 오토바이 강도에게 습격당했다. 피해자는 자신의 가방을 빼앗으려는 강도에게 저항하다가 총을 맞았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 한국인 관광객, 필리핀서 강도 총격에 사망

    필리핀 유명 관광지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오토바이 강도가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21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필리핀 북부 루손섬 팜팡가주의 관광지 앙헬레스시에서 한국인 관광객 1명이 오토바이 강도에게 습격당했다.

  • 미쉐린 별점 반납·거부하는 유럽 식당들…"너무 부담된다"

    세계적 미식 평가 안내서인 '미쉐린 가이드'에 이름을 올린 식당이 '별점'을 자진반납하는 등 유럽 식당가에서 미쉐린 가이드 등재를 꺼리는 분위기가 일부 고개를 들고 있다. 미쉐린의 별점을 받는 건 큰 영예이지만, 최근 파인다이닝(고급식당) 업계에 변화의 물결이 밀어닥치면서 이와 관련한 셰프들의 시각이 바뀌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 中, 美 입항료 부과 결정에 "모두에 해 끼쳐…필요한 조처할 것"

    미국이 자국에 입항하는 중국산 선박에 입항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한 데 대해 중국이 18일 강하게 반발했다. 중국 외교부 린젠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의 결정에 대해 "관련 조치는 타국은 물론 자국에 해를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