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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년 이후 출생은 평생 담배 못 사"

     앞으로 2009년 1월1일 이후에 태어난 영국인은 담배를 평생 피우지 못하게 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영국 의회가 흡연의 대를 끊기 위한 초강력 금연법을 1차로 통과시켰다.  .  26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영국 하원은 2차 독회를 열어 '담배 및 전자담배 법안'을 표결에 붙였다.

  • 끊긴 다리로 안내한 구글맵

     인도에서 구글 지도가 안내해 주는 길을 따라가던 차량이 공사 중인 다리로 진입해 15m 아래로 추락, 3명이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  27일 인도 힌두스탄 타임스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새벽 인도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주 발릴리 지역에서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던 차량 1대가 공사 중인 다리에서 람강가 강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 "산타? 더는 안할래" … 크리스마스 코앞 '산타 구인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프랑스 곳곳에서 '산타 할아버지'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BFM TV가 27일 보도했다.  론 알프스 지역의 한 이벤트 기획사 대표 로린 바르톨은 올겨울 쇼핑센터, 지방 당국 및 민간 기업을 위해 23명의 산타를 모집했으나, 역할을 맡을 배우가 부족해 약 10건의 계약을 어쩔 수 없이 거절해야 했다.

  • 일단 결혼, 몸값 받고 이혼 또 결혼'   

     중국에서 결혼과 이혼을 반복해 돈을 챙긴 여성들과 결혼 중매업체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이른바 '플래시 웨딩'으로 돈을 번 것이다.  플래시 웨딩이란 신부가 짧은 결혼생활 후 남편의 약점이나 단점을 이유로 이혼을 요구하는 것을 말한다.

  • 젖소 부족하자 물고기로 우유 생산

     인도네시아에서 어류로 만든 '물고기 우유'가 등장해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  28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비영리재단 베리칸 프로틴 이니셔티브는 물고기를 이용한 우유를 제조하고 있다. 사방이 바다로 둘러 싸인 인도네시아에서 지난해부터 이어진 젖소 수 급감으로 인해 빚어진 우유 생산 차질을 해결하기 위해 고안한 방법이다.

  • "외모·재력 갖춘 재벌남은 비현실적"…中, 웹드라마 규제 나서

    중국 정부가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짧은 웹드라마 속 '돈 많고 잘생긴 재벌가 남자주인공'의 묘사가 자국 기업가들에 대한 이미지를 훼손한다며 규제에 나섰다. 26일 중국 관영매체인 환구시보 등에 따르면 중국 방송규제기구인 국가광전총국은 최근 유행하는 웹드라마에 대한 제작 지침을 발표하며 "황당무계한 스토리를 그럴싸하게 포장해 중국 기업가 집단의 이미지를 왜곡하거나 훼손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 英 2009년생부턴 담배 못산다…'비흡연세대' 법안 1차 관문 통과

    영국에서 비흡연 세대를 만들기 위한 법안이 의회에서 1차 관문을 통과했다.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영국 하원은 26일(현지시간) 오후 '담배 및 전자담배 법안'에 대한 2차 독회에서 찬성 415표 대 반대 47표로 법안을 하원 심사의 다음 단계로 넘겼다.

  • 긴박하게 "빨리 나와라"…우크라, 북한군 통신 감청 공개

    우크라이나군이 26일(현지시간)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북한군의 무선 통신을 감청했다며 내용을 공개했다.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DIU)이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음성파일에는 북한말로 동료에게 빨리 나오라고 지시하는 목소리가 또렷하게 들린다.

  • 끊긴 다리로 안내한 구글지도…인도서 차량 추락 3명 사망

    인도에서 구글 지도가 안내해 주는 길을 따라가던 차량이 공사 중인 다리로 진입해 15m 아래로 추락, 3명이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 27일(현지시간) 인도 힌두스탄 타임스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새벽 인도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주 발릴리 지역에서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던 차량 1대가 공사 중인 다리에서 람강가 강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 두달 만에 포성 멎은 레바논…"그리운 집으로" 피란민 귀가 행렬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27일(현지시간) 오전 4시부터 60일간 휴전에 들어가면서 수개월째 포성이 잦아들 틈이 없었던 레바논에 고대했던 평화가 찾아왔다. 이날 로이터, AP 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공격을 피해 피란길을 떠났던 레바논 남부 주민들은 이스라엘군이 완전히 철수하기 전까지는 대피해 있으라는 당국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서둘러 집으로 돌아가는 차량에 몸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