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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김경수·이재용 거론됐지만…文, 임기 마지막 사면 없다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말 마지막 사면 카드를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2일 연합뉴스 취재 결과 문 대통령은 최근까지 이명박 전 대통령, 김경수 전 경남지사, 이재용 삼성 부회장 등의 사면 가능성을 두고 고심을 거듭했으나 결국에는 누구도 사면을 하지 않는 쪽으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 기독교 호감도 3대 종교중 최하

     25. 3%로 천주교 65. 4%·불교 66. 3%등과 대조적. "기독교 신뢰" 일반 국민 18. 1%, 2년전보다 급락. 코로나 팬데믹과 대선 기간을 지나는 동안 한국교회 신뢰도가 급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일보와 사귐과섬김 부설 코디연구소가 여론조사기관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4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독교에 대한 대국민 이미지 조사’ 결과 한국교회 신뢰도는 18.

  • 한국인 미국 이민 절반 이하 '뚝'

    한국인은 여전히 이민 국가로 미국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이민자수가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 31일 외교부의 '2021년 해외 이주신고자' 통계에 따르면 해외 이민국가 1위는 미국으로 855명이 이주한 것으로 집계됐다.

  • 오토바이 1대에 4명이 타다니…

    오토바이 한 대에 청소년으로 추정되는 4명이 탑승한 사진이 인터넷에 확산됐다. 30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방금 집 가다가 내 눈을 의심함’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서 네 명의 남자는 오토바이 한 대에 위험천만하게 타고 있다.

  • 민주 서울시장 후보에 송영길…오세훈과 맞대결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홍준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6·1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 송영길 전 대표가 선출됐다. 이에 따라 서울시장 선거는 송 전 대표와 국민의힘 후보인 오세훈 현 시장의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서울 여의도 당사 브리핑을 통해 지난 28∼29일 국민여론조사 100%로 치러진 당내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서 송 전 대표가 김진애 전 의원을 누르고 1위를 했다고 밝혔다.

  • 검사들 "검수완박 국민투표 부치자"…본회의 앞두고 부글부글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국회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검찰 내에서는 법안 시행 여부를 국민투표에 부쳐야 한다는 의견이 고개를 들고 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권나원 울산지검 공판송무부장은 전날 검찰 내부망에 글을 올리고 "국민투표법상 투표인명부에 대한 헌법 불합치 결정과 입법 공백이 있지만 국민투표 부의는 가능하다"고 밝혔다.

  • '한국형 FBI' 중수청 논의체 뜬다…사개특위에 여야 충돌 증폭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정아란 기자 =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29일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 구성 추진으로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사개특위는 검찰 대신 주요 범죄 수사를 맡을 소위 '한국형 FBI(미국 연방수사국)'인 중대범죄수사청 설치 논의를 목적으로 하는 기구다.

  • 췌장암 환자 4년만에 30% 급증

    췌장암으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사람이 2016년 1만6086명에서 2020년 2만818명으로 4년만에 4732명(29. 4%)이 증가했다. 연평균 증가율은 6. 7%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이 28일 발표한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의 '췌장암(C25)' 질환 건강보험 진료현황에 따르면 인구 10만 명당 '췌장암' 환자의 진료인원도 매해 증가했다.

  • 깊어지는 사면 고민…靑 "국민통합이 기준" 무분별한 요청 경계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박경준 기자 = 각계에서 이어지는 특별사면 요구를 두고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28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아직 사면을 단행할지 여부에 대해 최종적으로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 서민 "조국 수사, 경찰은 불가능…검수완박, 나라 근간 흔들어"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조국 흑서'의 공동 저자 가운데 한 명인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가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추진을 "나라의 근간을 흔드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서 교수는 2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대한변호사협회(변협) 회관에서 열린 '국민을 위한 검찰개혁 입법 추진 변호사-시민 필리버스터' 연사로 나서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