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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박 전 대통령 징역 20년·벌금 150억원 구형…10월5일 선고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이보배 기자 = 350억원대의 다스 자금 횡령과 110억원대 뇌물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검찰이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정계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전 대통령의 결심(結審) 공판에서 "전례를 찾기 어려운 부패 사건으로 엄정한 법의 심판이 불가피하다"며 이렇게 구형했다.

  • 문대통령 "특사단 방북 기대 이상 성과…북미대화 촉진 기대"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6일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큰 기대를 갖게 됐고, 그와 함께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북미대화 이런 부분도 좀 촉진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 미혼남녀 최악의 이별 통보 방식은? 

    싱글남녀가 생각하는 최악의 이별 통보 방식은 무엇일까. 미혼남녀들은 최악의 이별 통보에 대해 아무 말 없이 잠수 타며 연락 두절을 하는 것을 1위로 꼽았다. 4일 매칭 전문 기업 이음소시어스의 결혼정보서비스 '맺음'이 싱글 남녀 145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이별'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최악의 이별 통보 방식은 '아무 말 없이 잠수 타며 연락두절(47.

  • 대북 특사단, 김정은 만나 文대통령 친서 전달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임형섭 박경준 기자 = 평양을 방문한 대북 특사단이 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특사단은 만찬 후 평양에서 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송도 불법주차' 50대 여성 경찰 입건…"주민께 미안하다"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 아파트 단지에서 지하주차장 진입로를 승용차로 고의로 막아 물의를 빚은 50대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일반교통방해 혐의로 A(51·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 양예원 "여기서 놔버리고 싶지 않았다…잘 이겨낼 것"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3년 전 피팅모델 활동 중 당한 성추행과 사진 유출 피해를 폭로했던 유튜버 양예원 씨가 대중 앞에 나와 "잘 이겨내겠다"고 말했다. 양 씨는 5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이진용 판사 심리로 열린 최 모(45) 씨의 강제추행 등 혐의 사건 제1회 공판기일에 나와 피해자 자격으로 법정 방청석에 앉았다.

  • 포항시민 500여명 "지진 정부 책임 인정하라" 항의 집회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지열발전과 포항지진 진상규명 및 대응을 위한 포항시민대책위원회' 회원과 시민 등 500여명은 5일 포항 남구 상도동 뱃머리평생학습원에서 집회를 열고 "지진과 관련한 정부 책임을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 한국 미혼남녀 최악의 이별 통보는? 

    싱글남녀가 생각하는 최악의 이별 통보 방식은 무엇일까. 미혼남녀들은 최악의 이별 통보에 대해 아무 말 없이 잠수 타며 연락 두절을 하는 것을 1위로 꼽았다. 4일 매칭 전문 기업 이음소시어스의 결혼정보서비스 '맺음'이 싱글 남녀 145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이별'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최악의 이별 통보 방식은 '아무 말 없이 잠수 타며 연락두절(47.

  • "BTS 효과?"…모어댄 가방, 제주공항 면세점서 '대박 행진'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SK이노베이션[096770]이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모어댄의 재활용 가죽 가방 '컨티뉴'(CONTINEW)가 제주국제공항 JDC 면세점 입점 이후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4일 SK그룹 등에 따르면 컨티뉴는 지난달 10일 JDC 면세점에서 처음 판매되기 시작한 이후 큰 인기를 끌면서 한 달도 안 돼 매출 5천만원을 넘어섰다.

  • "음식점에서 담배를?"…의자로 옆자리 손님 내리쳐 살해한 60대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음식점에서 담배를 피우는 등 난동을 부린 옆자리 손님을 폭행해 살해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4일 상해치사 혐의로 A(6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 54분께 전주시 완산구 한 식당에서 손님 B(57)씨의 어깨를 한 차례 의자로 내려치고 손으로 밀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