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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野 양당 대표'舌禍'  <설화> 리스크 아슬아슬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 자유한국당이 모두 '당 대표 리스크'로 속앓이 중이라고 문화일보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홍준표(오른쪽 사진) 한국당 대표는 연일 막말을 쏟아내며 "당대표가 당 이미지에 먹칠을 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고, 추미애(왼쪽) 민주당 대표는 야당을 겨냥한 '적폐 공세'를 이어가며 헌법 개정과 주요 법안 처리를 앞둔 여당의 협상력을 떨어뜨린다는 눈총을 받고 있다.

  • 文 대통령, 홍은동 사저 팔았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서울 홍은동 사저를 지난달 매각했다. 17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 내외는 2012년 대선 때부터 딸 다혜씨 명의인 서울 구기동 집에 머무르다 2016년 1월 김정숙 여사 명의로 홍은동 사저를 매입했다. 작년 5월 13일 청와대 관저로 이사하기 전까지 1년4개월 간 거주 했다.

  • "승무원이 라면 쏟아 화상" 모델출신 승객에 1억원 배상 판결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아시아나항공 승무원이 기내에서 쏟은 라면으로 화상을 입은 승객에게 회사 측과 승무원이 공동으로 손해를 일부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동부지법 민사합의14부(강화석 부장판사)는 17일 모델 출신 여성 승객 장모 씨가 아시아나항공과 승무원 노모 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피고 측은 공동으로 1억962여만 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 버틸까? 팔까?…가상화폐 폭락장세에 투자자들 고심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가상화폐(암호화폐) 시장이 급락 후 회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투자자들이 버티기와 손절매라는 갈림길에 섰다. 17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원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후 3시 39분 현재 1천372만2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 "남자 만나지 마" 20대 여신도들 성추행 목사 징역2년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이성 교제를 해서는 안 된다며 20대 여성 신도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목사에게 법원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했다. 청주지법 형사항소1부(구창모 부장판사)는 17일 강제 추행 혐의로 기소된 청주의 한 교회 담임목사 A(57)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 아이스하키팀에 "어려움 잘 알아…단일팀 성사되면 국민적 관심받을 것"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찾아 평창동계올림픽에 대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우리 선수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먼저 빙상장 1층을 찾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동계올림픽 '효자종목'인 쇼트트랙 선수들을 만났다.

  •  한국선수들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구성은 인권 침해다"

    평창동계올림픽이 임박한 시점에 정부가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을 구성하는 건 한국 대표선수들의 인권을 침해한 것이라는 진정이 국가인권위원회에 접수됐다. <관계기자 스포츠섹션 8면>. 인권위는 A씨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상대로 남북단일팀 구성은 대표선수들의 행복추구권과 직업행사의 자유 등의 인권을 침해한 것이라는 내용의 진정을 제기했다고 17일 밝혔다.

  • "입출국 10분 빨라지고, 출국심사 3초"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T2)이 공식 오픈하면서 입출국 수속 시간이 훨씬 빨라지는 등 호평을 얻고 있다. 제2터미널은 체크인·보안검색·세관검사·검역·탑승 등 출입국을 위한 모든 절차가 제1터미널과 별도로 이뤄지는 독립적인 터미널이다.

  • 겨우 서열 7위 보내는 中의'평창 홀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중국 국빈 방문 때 시진핑 국가주석을 평창올림픽에 초청했지만 중국은 결국 당 서열 7위를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문 대통령은 지난 11일 시진핑 주석과 전화통화를 하며 다시 시 주석에게 '폐막식 참석'을 요청했지만 역시 확답을 듣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조선일보는 전했다.

  • '검찰의 칼끝'MB 턱밑까지… 

    'MB 집사'로 불릴 정도로 오랜 기간 이 전 대통령을 가까운 거리에서 보좌해 온 김백준 전 기획관이 구속되면서 검찰의 칼날이 곧바로 이 전 대통령의 턱 밑을 겨누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및 국고손실 혐의로 김 전 기획관을 구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