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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 제2터미널 오늘 첫 공개…18일 운영 개시

    (영종도=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2001년 인천 영종도 간척지에서 문을 연 인천국제공항이 오는 18일부터 제2여객터미널을 운영하면서 연간 여객 운송 7천만 명 시대를 맞게 됐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2일 오후 1시 30분 제2터미널에서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열고 새 터미널을 처음 공개했다.

  • 신생아 사망 주사제는 미국 FDA '사망위험' 경고약물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이대목동병원에서 연쇄 사망한 신생아 4명에게 주사된 지질영양주사제 '스모프리피드'(SMOFLIPID)가 그 자체로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에서 미숙아 사망위험을 경고한 약물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 [지금 한국선] 20도 독한 소주가 돌아왔다

    소주 도수가 전반적으로 낮아지면서 사라지는 듯했던 '왕년의 독한 소주'가 한국서 되살아나고 있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빨간 뚜껑' 참이슬 오리지널(20. 1도)과 진로골드(25도)를 생산하는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참이슬 후레쉬(17.

  • 그래도 올림픽인데…4명 모두 안오나

    평창 동계올림픽에 미·중·일·러의 정상들을 참석시키려던 정부의 구상에 '빨간불'이 켜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8년 평창에서 시작돼 2020년 도쿄올림픽,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으로 이어지는 한·중·일 올림픽 이벤트와 '북핵 리스크' 해소를 위해 중국 시진핑(習近平) 주석과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를 우선순위로 미·중·일·러 정상을 평창에 초대했었다.

  • "자녀들에게 최고의 새해 선물은'탈북'"

    북한 주민 사이에서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최고 새해 선물은 탈북'이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9일 북한 전문매체 자유아시아방송(RFA)은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최근 북한과 중국 국경 지역 일부 북한 주민 사이에서 자식들에게 탈북 비용을 마련해 주는 것이 부모가 자식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는 말이 떠돌고 있다고 보도했다.

  • 文 대통령 생일축하 광고

    오는 24일 문재인 대통령의 생일을 앞두고 일부 지지자들이 서울 주요 지하철역에 축하 광고를 게재했다. 지난 10일 'Moon_rise_day'라는 계정의 트위터 이용자는 "안녕하세요. 본 계정은 2018년 1월 24일 대한민국 제19대 문재인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생성됐다"고 첫 트윗을 게재했다.

  •  저렇게 환하게 웃는 모습 처음”

    지난 4일 유영하 변호사의 접견을 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표정이 무척 밝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채널A에 따르면 교정당국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은 유 변호사와 만나는 내내 웃고 있었다"며 "근래 박 전 대통령이 저렇게 환하게 웃는 모습은 본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 "안철수 아이 같고   유승민 고집 세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통합을 추진 중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를 향해 "안철수는 아이 같고, 유승민은 고집이 세다"고 지적했다. 11일 방송된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교통방송'에 동반 출연한 두사람은 이같이 말했다.

  • 현해탄 상공에 붕 뜬'10억엔'어쩌나?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에 따라 일본이 피해자 치유금으로 내놓은 10억엔(약 100억원)이 한·일 간에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지난 8~9일 기자회견을 통해 "합의 파기·재협상은 하지 않고 10억엔을 정부 예산으로 충당한다"고 했다.

  • '북극 한파에 얼어붙은 한반도'…무릎까지 찬 폭설·냉동고 추위

    (전국종합=연합뉴스) 한반도가 겨울 왕국으로 변했다. 한파에 폭설까지 이어지면서 하늘과 바다, 육로가 막히고 각종 사고도 속출했다. 중부와 남부내륙에 한파 특보가, 호남과 제주 등지에는 대설 특보가 발효되는 등 한반도 대부분 지역이 폭설과 한파에 꽁꽁 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