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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 배신…마지막 믿을사람 ?

    박근혜 전 대통령은 검찰이 국가정보원 자금 뇌물수수 혐의로 법원에 재산추징보전명령을 청구하면서 돈과 명예 모두 잃게 될 처지에 놓였다. 검찰 수사 과정에서 현금화된 자신의 재산 대부분을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에게 맡긴 사실도 드러났다.

  • 바른정당,'한 자리수'정당 위기

    김세연 의원이자유한국당으로 복귀하며 바른정당의 3차 탈당 사태가 현실화했다. 현재 추가 탈당자로 거론되고 있는 이학재 의원이 이를 실행에 옮길 경우 바른정당의 현역 의원 수는 10명에서 9명으로 준다. 33명으로 시작했던 바른정당이 창당 약 1년 만에 '한 자리수'정당으로 추락할 위기에 처했다.

  • 남북, '4대4' 2차 접촉 17분간 진행…"가까워지는 상황"

    (판문점=연합뉴스) 공동취재단 이정진 기자 = 고위급회담을 진행하고 있는 남북은 9일 오후 4시33분부터 50분까지 17분간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수석대표를 제외한 대표 4명 간의 2차 접촉을 진행했다. 남북은 현재 연락관 접촉 중으로 "바로 종결회의를 할지 3차 접촉을 할지 불투명하다"고 통일부 당국자가 전했다.

  • 바가지요금 받으려다 역풍…올림픽 숙박업소 손님 모시기 안달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최근 평창동계올림픽이 바짝 다가오면서 빙상경기가 열리는 강릉 올림픽파크 주변에 손님을 찾는 현수막이 곳곳에 내걸려 눈길을 끌고 있다. 현수막은 동계올림픽 숙소 단기 임대, 올림픽 숙소 예약 가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 강경화 "위안부합의, 문제해결 안돼…재협상은 요구 안할것"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이영재 기자 = 정부는 지난 2015년 12월 이뤄진 한일 위안부 합의는 문제의 진정한 해결이 될 수 없다면서도 일본에 재협상은 요구하지 않기로 했다. 정부는 또 일본 정부가 피해자 지원을 위한 화해·치유 재단에 출연한 10억 엔은 우리 정부 예산으로 충당하되, 기금 처리는 향후 일본과 협의하기로 했다.

  • 남북, 수석대표제외 4대4 대표 1시간 접촉…후속접촉 예정

    (판문점=연합뉴스) 공동취재단 이정진 기자 = 남북은 9일 판문점에서 진행하고 있는 고위급회담에서 수석대표를 제외한 나머지 대표 4명이 참석하는 접촉을 1시간 동안 가졌다. 남북은 이날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오후 2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4대 4 접촉을 진행했다.

  • 한-UAE, 포괄·전면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키기로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김승욱 기자 =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는 양국 간의 기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포괄적·전면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한편 양국 간 고위급 채널은 물론 외교 및 경제 분야 장관 간 협의 채널을 더욱 활성화하기로 합의했다.

  • 南 "시작이 반", 北 "온 겨레에 선물"

    2년 만에 남북이 다시 마주 앉았다. '남북 고위급 당국회담'이 9일 오전 10시 판문점 남쪽 평화의집에서 시작됐다. 북측 수석대표인 리선권(오른쪽)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은 "회담을 잘해서 온 겨레에게 새해 첫 선물을 드리자"고 말했다.

  • 韓 국민 "미주동포 기대 크다"

    한국국민들이 북미지역 동포들에게 갖는 애정과 기대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재외동포재단이 지난해 7월31일부터 8월25일까지 한국 성인 8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재외동포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 국민들은 '모국 발전에 기여할 동포'로 북미(58.

  • 해외생활 접고 영구 귀국?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 비서관이 오는 17일 귀국할 것으로 8일 알려졌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양 전 비서관은 문 대통령 취임 보름 뒤인 작년 5월 25일 뉴질랜드로 출국한 이후 아들 군 입대 등 불가피한 일을 제외하고는 미국·일본·유럽 등 해외에 체류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