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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마 위기 젭 부시 "형 도와줘"

    차기 미국 대통령 선거 공화당 후보 지명을 위한 경선에서 좀처럼 오르지 않는 지지율 탓에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가 친형인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에게 구원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5일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는 부시 전 주지사가 형과 거리를 둬 온 기존 선거 전략을 수정해 도움을 바라는 SOS를 칠 것으로 전망했다.

  • "내게는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가 있다"

    보스턴 MIT대 캠퍼스엔 '예비 창업자들의 요람'이라 불리는 마틴 트러스트 기업가정신센터가 있다. 격의 없는 자유로운 분위기를 상징하듯 칸막이 없이 확 트인 이곳에서 학생들은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서로의 사업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열띤 토론도 벌인다.

  • 새해 첫 참다랑어…'1억4천만원 낙찰'

    일본 도쿄 쓰키지 시장에서 5일 아침 실시된 올해 첫 마구로(다랑어) 경매에서 아오모리(靑森)산 구로마구로(참다랑어)가 최고가인 1천400만 엔(약 1억 3천 900만 원)에 낙찰됐다. 낙찰자인 기요무라의 기무라 사장이 참치 해체를 준비하고 있다.

  • 캐나다서 배달된 '따뜻한 편지와 비상금'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시아버님께서 꼬깃꼬깃 접혀 있던 비상금을 건네 주었습니다. 아이를 위해 혹은 누구보다 마음고생 할 아이의 엄마를 위해 써 주시기 바랍니다. ". 강릉경찰서 이용완 서장 앞으로 6일 캐나다로부터 따뜻한 한 통의 편지가 배달됐다.

  • <북 '수소탄'실험> 서방·中전문가들 "수소탄 아니다…너무 약해"

    (서울·베이징=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이준삼 특파원 = 서방 전문가들과 중국 언론 등은 6일 북한이 수소탄 실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회의적 반응을 보였다. 수소폭탄은 핵융합 무기로 기존 핵분열 무기보다 수백 배 강한 폭발력을 내야 하지만 북한의 실험은 그렇지 않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주요 근거였다.

  • 현대·기아차 미국서 '펄펄'

    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해 미국에서 사상 최대의 판매량 기록을 세웠다. 5일 현대차미주판매법인(HMA)의 발표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해 미국에서 1년 전보다 5%가량 증가한 76만1710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 모델별로 보면, 엘란트라는 지난해 24만1706대가 팔렸으며 쏘나타도 21만3303대 판매됐다.

  • 북한, 수소탄 핵실험 전격 실시…"성공적으로 진행"

    (서울=연합뉴스) 정윤섭 김호준 이상현 기자 = 북한은 6일 낮 12시30분(평양시간 낮 12시) 조선중앙TV의 특별 중대 보도를 통해 첫 수소탄(수소폭탄) 핵실험을 실시했다고 전격 발표했다. 조선중앙TV는 이날 "조선노동당의 전략적 결심에 따라 주체105(2016)년 1월6일 10시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 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우리의 지혜, 우리의 기술, 우리의 힘에 100% 의거한 이번 시험을 통해 우리는 새롭게 개발된 시험용 수소탄의 기술적 제원들이 정확하다는 것을 완전히 확증하였으며 소형화된 수소탄의 위력을 과학적으로 해명했다"고 보도했다.

  • "왜 속옷만 입은 내 사진 밴드에 올려" 동창생 살해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속옷만 입고 찍은 사진을 동창생 인터넷 공간에 멋대로 올린 데 화가 나 친구를 살해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5일 오후 9시께 A(46)씨가 초등학교 동창을 살해했다며 지구대를 찾아와 A씨를 살인 등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 [내가 바뀌면] "땡큐" "익스큐즈미"…이 한마디, 그렇게 힘든가요

    1월은 새로운 계획과 결심을 가지고 한 해를 설계하는 시기이다. 새로운 계획과 결심은 늘 변화를 요구한다. 설사 실패하더라도 변화를 추구하는 이유는 변화 속에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2016년 새해를 맞아 신년 기획 시리즈 "내가 바뀌면…"을 시작한다.

  • ['도전 2016'] "투표해야 권익 신장"

    "2016년은 한국과 미국 양국에서 큰 선거가 있는 '선거의 해'입니다. 재외국민은 본국 국회의원 선거에, 시민권자는 미국 대통령 선거에 꼭 한 표를 행사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 신년을 맞이하는 LA총영사관 김현명 총영사(사진)는 올해를 '선거의 해'로 규정하고 한인들의 선거 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