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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사자성어] 桑田碧海 상전벽해

    상전벽해는 뽕나무밭이 푸른 바다로 변한다는 의미다. 자신도 모르게 세상이 달라진 모습을 보고 비유한 말이다. 예전 서해안 간척지 갯벌에 살던 주민이 간척된 땅을 보고 '상전 벽해'라고 하면 적확한 표현이다. 무엇보다 과거와 미래가 4글자 안에 공존하고 있는 재밌다.

  • 101번  Fwy 사고 현장 수습 소방관 사망

    LA 한인타운 인근 스튜디오 시티 지역 101번 프리웨이에서 15일 아침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한뒤 현장을 수습하던 신참 소방관 1명이 사고로 사망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1분쯤 캄포 데 코헹가 북쪽 방면 차선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고됐다.

  • LA 전국서 모기 제일 많다

    LA시가 전국에서 모기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해충퇴치업체 테르미닉스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LA는 전국에서 모기가 가장 많은 도시 1위로 꼽혔다. 데이터를 보면 대도시일수록 모기 문제가 더 컸다. LA에 이어 상위 5위에 포함된 지역은 뉴욕과 달라스, 애틀랜타, 필라델피아였다.

  • 타운정보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와 LA카운티 공공보건국이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LA한인회관에서 코로나19와 독감 백신 접종 행사를 실시한다. 체류 신분 또는 보험 소지 여부에 관계 없이 참여 가능하다.  .  모더나사의 새로운 코로나19 백신은 생후 6개월 이상 마지막 백신 접종 이후 2개월 이상 지난 주민이면 누구나 접종 가능하다.

  • 애플은 죽쓰는데… 

     애플의 아이폰은 1분기에 중국 경쟁업체들의 압박으로 전세계 판매량이 거의 10%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다시 1위를 회복했지만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자체는 하락했다.  .  인터내셔널 데이터 코프(IDC) 가 15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삼성, 애플, 샤오미, 트랜션, 오포 등 세계 5대 스마트폰 회사는 1분기에 총 2억 8,940만 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했다.

  • 시니어 사랑방서 커뮤티니 센터로 '껑충'

     LA한인타운 시니어들의 사랑방 역할을 해온 LA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가 지난해 8월 첫 여성 수장인 신영신 이사장 취임 이후 시니어들을 위한 혜택들을 하나씩 하나씩 선보이며 명실상부 시니어들을 위한 커뮤니티 센터로 도약하고 있다.

  • 올림픽 경찰서 한국어 통역 "생큐!"

     LA 한인타운 올림픽 경찰서가 지난 1일부터 시작한 한국어 통역 서비스가 한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부터 시작해 2주 동안 통역 서비스 도움을 받은 범죄피해 한인이 7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 통일 방향 논의하는 LA평통 위원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LA협의회(회장 이용태·이하 LA평통) 산하 통일전략분과(위원장 김회창)가 지난 11일 LA한인타운 용수산에서 위원 모임을 갖고 통일준비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평통 위원들은 통일 방향은 한국에서의 국민적 합의가 가장 중요하며 미국에 사는 한인으로서 각 지역 상원과 하원의원들에게 지속적으로 한국 통일에 대해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는 의견을 나눴다.

  • 대형트럭 '건물 돌진' 1명 사망

     영업용 운전면허 갱신을 거부당한 트럭 운전사가 면허 발급 관청 건물에 대형 트럭을 몰고 돌진해 1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14일 텍사스주 공공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휴스턴 북서쪽의 소도시 브렌햄에 있는 공공안전부 청사에 대형 세미트레일러 트럭이 돌진하면서 건물 안에 있던 1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 최저임금, 수돗물, 우표까지… '인상' 쓰는 시대

    우표 가격은 낮지만 우습게 보면 안된다. 미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연방정부 기관 우정국이 관할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본 물가 지표로 삼기도 한다. 이런 우표값이 7월부터는 73센트가 된다. 1년 남짓한 기간 동안 벌써 3번째 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