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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자동차, '자율주행' 시연

    기아자동차가 'CES 2016'에서 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이와 함께 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아우르는 신규 브랜드 'DRIVE WISE(드라이브 와이즈)'를 새롭게 론칭하고, 향후 자율주행 관련 기술 개발 로드맵을 밝혔다.

  • 미국 헬파이어 미사일 '배달사고'로 쿠바행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미국이 지난 2014년 훈련 용도로 유럽에 보내려던 비활성 상태의 미사일이 '배달사고'로 쿠바에 도착한 어처구니 없는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7일(현지시간) 복수의 관계자들을 인용해 2014년 초 미국이 스페인에 보낸 헬파이어 공대지 미사일이 같은 해 6월 쿠바에서 발견됐다며 심각한 군사기밀 유출이라고 보도했다.

  • 국가 제창중 8살 딸 가슴 쓰다듬은 호주 前축구스타 논란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호주 전직 축구스타가 경기장에서 국가가 불리는 도중 자신의 8살짜리 딸 가슴에 손을 얹어놓고 쓰다듬는 모습이 영상에 잡혀 입길에 올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출신의 현직 TV해설자인 크레이그 포스터(46)는 7일 4만명이 들어찬 가운데 시드니 ANZ 경기장에서 열린 '레전드' 행사에 참가했다.

  • 외계인 실마리 풀리나…"구상성단에 존재 가능성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수진 기자 = 과학계 최대 숙제 중 하나인 외계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실마리가 밝혀졌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등 외신들은 7일(현지시간) 오래된 별들의 무리인 구상성단에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행성들이 숨겨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과학전문지 네이처에 실렸다고 보도했다.

  • 美 "레이건 핵항모, 매우 면밀히 북한 감시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한반도를 포함한 서태평양 전역을 관할하는 미 해군 제7함대 사령관이 북한의 4차 핵실험 후 북한에 대한 감시를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조지프 오코인 미 해군 제7함대 사령관은 8일 일본 가나가와(神奈川)현 요코스카(橫須賀) 해군기지에 있는 핵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에서 "북한을 매우 면밀하게 감시하고 있다"고 취재진에 이같이 밝혔다.

  • 한 달치라도 월급 못받으면…

    노동시장이 회복되고 있지만, 많은 미국인들이 여전히 월급을 한 번이라도 못받으면 재정적 위기에 빠지게 되는 상황에 처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마켓워치는 금융정보업체 '뱅크레이트닷컴(bankrate. com)'의 설문조사를 인용, 미국 내 성인 63%는 응급실에 가기 위한 1000달러나 자동차 수리비 500달러를 부담할 수 있을만큼 저축해 놓은 비상금이 없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 4명에게 '새 생명'주고 떠난 두살 주환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모두가 들떠있던 지난해 12월 20일. 경남 창원에 있는 팽모(37)씨 집엔 불안감이 감돌았다. 팽씨 부부가 생후 27개월된 막내아들 주환이를 깨우려고 방에 들어갔다가 의식을 잃은 아이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평소 집안의 귀염둥이 역할을 도맡은 데다 특별히 아픈 데 없이 건강했던 주환이었다.

  • [내가 바뀌면] 혹시 '1.5칸 주차 얌체' 아니세요?

    주차난으로 악명 높은 할리우드에 거주하는 박모씨는 퇴근 후 매일같이 '주차전쟁'을 치러야한다. 아파트 주차공간이 한 대로 제한돼 있어 아내보다 퇴근이 이른 박씨가 매일'스트릿 파킹'을 도맡는다. 주차난이 심각한 집주변을 수바퀴, 몇십분째 돌아야하는 것은 예사.

  • 美 요양시설의 '老老 동거' 세상

    전직 컴퓨터 프로그래머인 앨런 가이위츠 씨(71)는 메릴랜드 주 글렌암의 한 노인 요양시설에서 95세 노모와 함께 산다. 거동이 불편한 어머니와 같은 층의 다른 방에 살면서 수시로 노모의 식사와 약을 챙기고, 함께 가벼운 산책도 한다.

  • [지금 한국선] "목사님, 목사님, 우리 '도박 탕아' 목사님"

    사채업자 "목사는 무슨 목사. 내돈도 떼먹었는데". 강원랜드 카지노 직원 A 씨는 믿기지 않는 듯 동료 직원에게 재차 물었다. 동료 직원은 "내가 지난주 교회 부흥회에서 그분이 설교하는 걸 직접 듣고 왔다니까!"라며 확신에 찬 표정으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