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올해 금리 인상 최대 다섯 차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기준금리를 최대 다섯 차례 인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4일 전망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경제방송 CNBC와의 인터뷰에서 "최소한 현 시점에서는 3~5차례 기준금리 인상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UFO 진실 밝히겠다"

    미국 민주당의 유력 대선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사진) 전 국무장관이 "당선되면 UFO(미확인비행물체)에 관한 진실을 국민에게 밝히겠다"고 밝혔다. 3일 언론에 따르면 힐러리는 지난달 30일 뉴햄프셔주의 한 신문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대통령이 되면 UFO 문제에 대해 진상 규명을 하겠다"고 말했다.

  • 터스틴 '양관장 태권도' 오픈

    터스틴 시에 위치한 '양관장 태권도'(관장 양복선)이 지난 3일 문을 열었다. 양복선 관장은 미국 무도 명예의 전당에 두차례나 오른 공인 7단의 현역 태권도 선수다. 양 관장은 수련생을 모집 중이다. ▶주소:13011 Newport Ave. #109 Tustin ▶문의: (714) 505 3264.

  • 총기판매자는 '전원 등록', 구매자는 '신원조회 의무화'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총기를 판매하는 모든 사람은 면허를 얻어 등록하고 구매자의 신원조회를 의무화하는 새로운 총기 규제안을 4일 공개했다. 총기 박람회나 인터넷 등에서 총기를 판매하는 이들도 면허를 받도록 해 빈틈을 없애는 것이 골자라고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이 전했다.

  • '정부'→'경제'→'실업'→'이민'

    미국인은 현재 미국이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로 '정부'를 첫 번째로 꼽았다. 갤럽이 지난해 실시한 미국인 인식도 유·무선 여론조사의 표본(약 1만2000명)을 분석해 4일 공개한 '2015년 연례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16%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 그리고 의회 또는 정치권 갈등을 포함한 큰 틀의 정부를 최고의 당면한 문제로 지목했다.

  • 첫 레즈비언 시장

    미국 모르몬교(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의 '성지'인 유타 주 솔트레이크 시에서 첫 레즈비언 시장이 취임했다. 재키 비스컵스키(49·사진) 전 유타 주 하원의원은 4일 솔트레이크 시장 취임식을 열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 더민주 "위안부 재협상" 요구에 윤병세 "고려않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이종걸 원내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5일 오후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를 방문, 한일 간 일본군 위안부 합의에 대해 굴욕적이라며 재협상을 요구했다. 이 원내대표와 같은 당 유승희 최고위원, 신경민 남인순 의원 등은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면담했다.

  • 올해 대통령 연봉 2억1천만원…지난해보다 697만원 인상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올해 대통령 연봉은 지난해보다 697만원 오른 2억1천만원으로 책정됐다. 또 국무총리는 1억6천400여만원을 받게 된다. 인사혁신처는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공무원 보수·수당규정이 국무회의를 통과됐다고 밝혔다.

  • 철없던 시절 '사랑확인'…20대男 혼인신고 하려다‘깜짝’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20대 남성이 예전에 사귀던 여자친구의 혼인 신고로 고통을 겪고 있다. 이 여성은 과거 사귈 당시 철없이 몰래 혼인신고를 했고 이 남성은 "장난삼아 썼는데 옛 여자친구가 마음대로 신고했다"며 법원에 무효 소송을 제기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 朴대통령 "남은 임기 할 수 있는 모든 것 해낼 것"

    (서울=연합뉴스) 정윤섭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5일 "남은 임기동안 국가와 국민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낼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올해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무위원께서도 경제활성화와 국가혁신의 구체적 결실을 국민 앞에 내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