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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하루에 29건 '미친 트윗'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일요일 하루 동안 29개의 트윗을 쏟아냈다. 이 같은 '폭풍 트윗'이 트럼프의 불안한 심리 상태를 반영한다는 해석과 함께 아예 공화당 내부에선 "치료가 필요하다"는 발언도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7일(현지 시각) 하루 동안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직접 작성한 글이나 다른 사람의 트윗을 재전송한 것을 합쳐 모두 29번 트윗을 올렸다.

  • "20만달러에 불륜 증거 넘겼다"

    아마존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 제프 베이조스의 불륜을 보도한 미 타블로이드 잡지 '내셔널 인콰이어러'가 베이조스 애인의 오빠에게 20만달러를 건네고 두 사람의 문자메시지와 사진 등 불륜 증거를 빼냈다고 18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 美 최초 아시아계 메이저 영화사 수장 쓰지하라 추락

    아시아계 최초로 미국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사 수장에 올랐던 케빈 쓰지하라(54) 워너브러더스 회장 겸 CEO가 영화 출연을 미끼로 여배우와 부적절한 성관계를 가졌다는 의혹 속에 전격 경질됐다. 18일 미국 연예매체들에 따르면 워너브러더스 모회사인 워너미디어의 존 스캔키 CEO는 이날 성명을 통해 "케빈이 CEO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이 워너미디어, 워너브러더스 임직원과 파트너들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 'DNA 기적'… 54년만에 친부모 극적상봉 

    4살 때 미국으로 입양된 여성이 54년 만에 극적으로 친부모를 찾았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의 도움으로 잃어버린 가족을 찾을 수 있다는 언론 보도를 접한 A씨(57)는 지난해 9월 친부모를 찾겠다는 일념으로 한국에 방문했다. 1967년 미국으로 입양된 지 51년 만이다.

  • 인기에 취한 그들…'눈이 말한다'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유포 논란을 빚은 가수 정준영(왼쪽)과 성 접대 의혹이 불거진 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지방경찰청으로 출석하고 있다. 정준영은 이날 조사에서 문제가 된 휴대전화, 일명 황금폰을 경찰에 증거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 누군 풀어주고, 누군 가둬두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베트남 여성 도안 티 흐엉(31·사진)에 대한 석방이 불허됐다. 앞서 말레이시아 검찰은 지난 11일 인도네시아인 공범 시티 아이샤(27)를 기소 취소하고 풀어줘 흐엉의 석방 불허 배경에 궁금증을 낳고 있다.

  • 할리웃 배우 샌드라 오 한인 최초 'SNL' 진행

    한국계 캐나다 배우 샌드라 오(사진)가 미국 NBC 방송 코미디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에서 한인 여성으론 최초, 아시아계 여성으로는 역대 세 번째로 진행을 맡게 됐다. 10일 UPI 통신에 따르면 이날 샌드라 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월 30일, 샌드라 오, 테임 임팔라(함께 출연하는 가수)'라고 적힌 메모 사진을 올리고 "세상에! 엄청나게 재밌겠다"라며'SNL'출연 소식을 알렸다.

  • [이·사·진] 프로포즈 받은 미셸 위 "Yes!"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스타 미셸 위(미국)가 남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받는 사진을 공개했다. 미셸 위는 지난 11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남자친구 조니 웨스트가 무릎을 꿇고 자신의 손을 잡으며 프러포즈를 하는 사진을 올리고 '일생을 함께 할 내 사람(My person for life)'이라고 적었다.

  • '김정남 독살' 용의자 돌연 석방…왜?

    2017년 말레이시아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을 독극물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던 인도네시아인 시티 아이샤(27·사진)가 11일 말레이시아 검찰의 기소 취소로 전격 풀려났다. 말레이시아 검찰은 이례적으로 취소 이유를 일절 밝히지 않았다.

  • 김정숙 여사 태극기 의상 "연예인 저리 가"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6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아세안 3개국 유학생 초청행사에 참석하는 유학생들과 함께 행사장에 입장하고 있다. 김정숙 여사는 태극기 색상(검정·빨강·파랑·흰색)의 드레스를 입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