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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들이 10일 산불로 까맣게 타버린 마우이섬 라하이나에서 주민들이 걷고 있다. 주위의 건물들이 하나도 남김없이 잿더미로 변했다. 마우이섬 라하이나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새까맣게 불에 탄 자동차와 건물 잔해만 남아 있다.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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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이섬울 초토화 시킨 산불의 위력에도 불구하고 피해 지역의 명물이었던 150여년 수령의 반얀트리(Banyantree)가 잎과 잔가지들이 불에 타고 까맣게 그을리기는 했어도 나무 기둥과 굵은 가지들이 건재한 모습으로 확인됐다. 18m가 넘는 이 나무는 1873년 인도에서 들여와 심은 미국에서 가장 큰 반얀트리로,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넓은 그늘을 제공해 주며 사랑을 받아 왔다.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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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알래스카주의 주도인 주노 멘델홀 호수 인근 주택 한 채가 무너져 호수로 떠내려가고 있다. 주 당국은 이날 빙하호 붕괴로 멘델홀 호수 수위가 높아지자 저지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리고 해당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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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생후 한 달 맞은 '쌍둥이 판다' 사진 공개
(서울=연합뉴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지난 달 초 자연번식으로 태어나 생후 한 달째를 맞은 국내 첫 쌍둥이 판다 사진을 7일 언론에 공개했다. 에버랜드는 180g, 140g으로 태어난 국내 첫 쌍둥이 판다의 생후 한 달째 현재 몸무게는 1.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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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부 베이징과 허베이성 등에 며칠 동안 강수량 최대 1000m의 폭우를 쏟아낸 제5호 태풍 ‘독수리’로 인해 20여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이 실종된 가운데 중국 당국이 구조·구호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은 도로에 물이 차 강처럼 변한 허베이성 저우저우에서 구조대가 보트를 타고 수해를 입은 주민들을 구조하고 있다.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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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여름나기'…특별 보양식으로 더위 식히는 동물들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3일 오전 광주 북구 우치동물원에서 원숭이가 각종 과일을 얼려 만든 간식을 먹고 있다. 2023. 8. 3 iny@yna. co. kr (끝).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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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LA인근 샌 페드로 인근 엔젤스 게이트 공원에 있는 한국 우정의 종각 뒤로 철갑상어 수퍼문이 떠오르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8월의 두 수퍼문 중 첫 번째 수퍼문이다. 수퍼문은 일반적으로 지구에 평소보다 더 가까이 있는 보름달.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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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비리흐[우크라이나] AP=연합뉴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중부 도시 크리비리흐의 한 아파트가 러시아군 미사일 공격으로 파괴돼 있다. 이 공격으로 최소 6명이 숨지고 73명이 부상했다. 2023. 08. 01. clynnkim@yna. co. kr.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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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 AP=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의 기온이 섭씨 38도에 육박한 가운데 한 소녀가 분수대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란 정부는 전국 각지를 덮친 폭염으로부터 대중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오는 2일과 3일을 휴일로 지정했다.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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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연합뉴스) 28일 보령머드축제를 방문한 벨기에 청소년들이 머드광장에 설치된 머드 체험존에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3. 7. 28 [보령시청 제공]. swan@yna. co. kr.
2023-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