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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년만에 최악의 재앙…'자비'는 없었다

    자원봉사자들이 10일 산불로 까맣게 타버린 마우이섬 라하이나에서 주민들이 걷고 있다. 주위의 건물들이 하나도 남김없이 잿더미로 변했다.  마우이섬 라하이나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새까맣게 불에 탄 자동차와 건물 잔해만 남아 있다.

  • 산불 견딘 반얀트리 '희망 신호'

    마우이섬울 초토화 시킨 산불의 위력에도 불구하고 피해 지역의 명물이었던 150여년 수령의 반얀트리(Banyantree)가 잎과 잔가지들이 불에 타고 까맣게 그을리기는 했어도 나무 기둥과 굵은 가지들이 건재한 모습으로 확인됐다. 18m가 넘는 이 나무는 1873년 인도에서 들여와 심은 미국에서 가장 큰 반얀트리로,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넓은 그늘을 제공해 주며 사랑을 받아 왔다.

  • 알래스카 빙하 녹아 홍수 … 집이 쓸려갔다

    5일 알래스카주의 주도인 주노 멘델홀 호수 인근 주택 한 채가 무너져 호수로 떠내려가고 있다. 주 당국은 이날 빙하호 붕괴로 멘델홀 호수 수위가 높아지자 저지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리고 해당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 에버랜드, 생후 한 달 맞은 '쌍둥이 판다' 사진 공개

    (서울=연합뉴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지난 달 초 자연번식으로 태어나 생후 한 달째를 맞은 국내 첫 쌍둥이 판다 사진을 7일 언론에 공개했다. 에버랜드는 180g, 140g으로 태어난 국내 첫 쌍둥이 판다의 생후 한 달째 현재 몸무게는 1.

  • 강처럼 변한 베이징 도로

    중국 북부 베이징과 허베이성 등에 며칠 동안 강수량 최대 1000m의 폭우를 쏟아낸 제5호 태풍 ‘독수리’로 인해 20여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이 실종된 가운데 중국 당국이 구조·구호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은 도로에 물이 차 강처럼 변한 허베이성 저우저우에서 구조대가 보트를 타고 수해를 입은 주민들을 구조하고 있다.

  • '동물원 여름나기'…특별 보양식으로 더위 식히는 동물들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3일 오전 광주 북구 우치동물원에서 원숭이가 각종 과일을 얼려 만든 간식을 먹고 있다. 2023. 8. 3 iny@yna. co. kr (끝).

  • 폭염을 잠깐 잊게해준 장관의 '수퍼문'

    1일 LA인근 샌 페드로 인근 엔젤스 게이트 공원에 있는 한국 우정의 종각 뒤로 철갑상어 수퍼문이 떠오르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8월의 두 수퍼문 중 첫 번째 수퍼문이다. 수퍼문은 일반적으로 지구에 평소보다 더 가까이 있는 보름달.

  • 러 미사일 공습으로 뻥 뚫린 우크라 아파트

    (크리비리흐[우크라이나] AP=연합뉴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중부 도시 크리비리흐의 한 아파트가 러시아군 미사일 공격으로 파괴돼 있다. 이 공격으로 최소 6명이 숨지고 73명이 부상했다. 2023. 08. 01. clynnkim@yna. co. kr.

  • 분수대서 더위 식히는 이란 소녀

    (테헤란 AP=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의 기온이 섭씨 38도에 육박한 가운데 한 소녀가 분수대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란 정부는 전국 각지를 덮친 폭염으로부터 대중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오는 2일과 3일을 휴일로 지정했다.

  • '보령머드축제, 사랑해요!'

    (보령=연합뉴스) 28일 보령머드축제를 방문한 벨기에 청소년들이 머드광장에 설치된 머드 체험존에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3. 7. 28 [보령시청 제공]. swan@yna. co.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