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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형님은 金, 아우는 銀

    아시안게임 롤러스케이트 남자 스피드 1,0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최광호(30·오른쪽)와 은메달을 차지한 정철원(27·왼쪽)이 태극기를 들고 경기장을 돌고 있다. 최광호는  결승에서 1분29초497초의 기록으로 대표팀 동료인 정철원을 0.

  • 한국으로 가져오진 못하지만…

    미국의 박물관과 미술관이 소장한 조선 후기 회화 작품과 왕실 혼례복 등이 우리 보존·복원 기술로 되살아난다.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미국 피바디에섹스박물관이 소장한 '평안감사향연도'(平安監司饗宴圖) 등 문화유산 4건의 보존·복원을 지원한다.

  • 연휴 앞둔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영종도=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추석 연휴를 이틀 앞둔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이 이용객들로 붐비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이용객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7일간 121만3천명, 하루 평균 17만3천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 인제에서 만드는 가을 추억

    (인제=연합뉴스) 지난 23일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관광지 일대에서 열린 '가을꽃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가을 추억을 남기고 있다.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를 테마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다음 달 15일까지 이어진다. 2023. 9. 24 [인제군 제공.

  • "해냈다. 장하다"

    한국 수영이 새 역사를 썼다.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차지한 남자 계영 800m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서로를 끌어안고 기뻐하고 있다.

  • 다이애나 '검은 양' 스웨터 114만불 낙찰

    영국 다이애나비가 입었던 '검은 양' 스웨터가 미국 경매에서 114만여달러(약 15억원)에 낙찰됐다고 AFP 통신이 14일 보도했다. 이 스웨터는 다이애나비가 당시 왕세자였던 찰스 3세 국왕과 약혼한 직후인 1981년 6월 폴로 경기장에 입고 나온 옷으로,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114만3천달러에 팔렸다.

  • 순교 177주년 김대건 신부, 바티칸에 우뚝

    한국인 최초의 가톨릭 사제 성(聖)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조각상이 16일 로마 바티칸에서 축성식을 마치고 일반에 정식 공개됐다. 이날은 김대건 신부가 순교한 지 정확히 177년이 된 날이었다. 가톨릭 세계의 중심인 로마 바티칸에 동아시아 성인의 상(像)이 세워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신출귀몰' 탈옥범 2주만에 체포

    펜실베이니아주에서 맨몸으로 교도소 담을 넘어 달아났던 살인범 탈옥수가 도주 2주 만에 붙잡혔다. 경찰은 살인죄로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 도중 탈옥한 다넬로 카발칸테(34)를 11일 체포했다. 그는 교도소 건물 벽과 벽사이의 좁은 틈새에서 두 팔과 두 다리를 길게 뻗어 양쪽 벽을 짚고 올라간 뒤 철조망을 뚫고 교도소 지붕에서 뛰어내리는 신출귀몰한 방법으로 탈출했다.

  • 춘천 하늘에 구멍 났나?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계절이 완연한 가을로 접어든 12일 강원 춘천 도심 하늘 위로 구멍이 난 듯 독특한 모양의 구름이 펼쳐져 있다. 2023. 9. 12. yangdoo@yna. co. kr.

  • "모두 다 잃었다"…통곡의 모로코

    규모 6. 8 강진이 발생한 모로코 중부 마라케시 물라이브라힘 마을에서 지진으로 가족을 잃고 통곡하는 여성을 이웃들이 안아주며 위로하고 있다. 아틀라스산맥 고원지대에 있는 이 마을은 지진 진앙과 가까운 데다 내진 설계가 안 된 건물이 대부분이어서 피해가 컸다.